주왕지맥 1구간 운두령-계방산-분기점-1118봉-가리재

<산행계획>

계방(주왕) 지맥 1구간(운두령에서 속사리지)2016. 7. 16, 04:00출발|일반(산행)공지사항

보만식계 | 조회 72 |추천 0 |2016.03.23. 14:45 http://cafe.daum.net/djbmsg/6zI8/773 

---------------------- 산행개요---------------------   ◇ 출발일시 : 2016년 7월 16일(셋째주 토요일) 04:00 당일 ◇ 출발장소 : 1차 04:00 대전시청 북문 버스승강장 출발(25인승 승합버스)                        2차 04:05 오정동 네거리                              3차 04:10 용전동 한전 앞                              4차 04:15 대전 나들목 입구(원두막)                      ◇ 산 행 지 : 강원도 홍천군 용평면     (대전에서 운두령까지 이동거리 240Km, 3시간20분, 속사리재에서 대전까지 이동거리 228Km, 3시간10분) ◇ 산행코스 및 거리: 운두령~계방산~가리재~속사리재           ◎ 도상거리 : GPS측정거리 : 약 19.2Km 산행시간 <약 7시간 후미기준>                (산행시작 07:20, 산행 종료 14:20, 대전도착 예정시간 18:30)                - 운두령-계방산(4.8Km,1시간30분)-가리재(9.1Km,3시간30분)-속사리재(5.3Km, 2시간)  ◇ 회비 : 40,000원(10명기준)(참석인원에따라 추가 될 수 있습니다) 뒷풀이는 별도 준비하지 않습니다. ◇ 준 비 물 :기본등산장구(우의, 비상랜턴)도시락 식수 간식 등                     (조식 시간은 별도로 주어지지 않습니다. 틈 나는대로 각자 해결 하시기 바랍니다)   ※산행중 사고는 본인이 책임집니다.

<산행실시>

1. 산행구간;  운두령-계방산(4.8Km,1시간30분)-가리재(9.1Km,3시간30분)

2. 산행한 날; 2016년 7월 16일 토요일 비예보된 상황에서 산행이다. 많은 비가 내린다.

3. 산행한 곳; 강원도 평창군 용평면 진부면

4. 같이 간 이; 대전시 산사모산악회 16명

                   (보만식계,매암,사인검,을지문덕,노덕두,가야산,바닥지,산소리,장돌뱅이,눈꽃사랑,진달래,맑을숙,최돈민,울프,맹돌이,나)

5. 산행시간과 거리;    5시간 20 분   GPS 13.3 km (접속 운두령-분기점 6.4k+분기점-가리재6.9k)

-4;00 대전시청 출발. 비가 내린다.    

-4;22 대전 IC 통과. 을지문덕님이 타지 않았다.

-8;10~14 운두령. 산행시작.

-9;30 계방산. 비바람이 너무 세차서 사진 한장 못 찍는다.

-9;44 야영장 갈림길. 이승복 기념관에 가는 길. 계방산0.4k/자동차 야영장4.4k

-10;30 1463봉을 지나서 한강기맥에서 주왕지맥 분기점(1,433.5m). 비가 세차니 사진 찍기가 어렵다.

           마루금이 급경사 내림길이 있어 빗길이라 미끄럽다.

-11;51~12;06 1108봉. 점심. 비가 내려서 우산을 쓰고 먹는다.

-12;53 1118봉.

-1;20 가리재. 차량이 많다. 알고보니 공단 차량과 인원이 나와 있다.

-2;00~3;00 속사에서 꿩떡만두국과 감자전으로 뒤풀이.

-5;43 대전IC 통과.

<산행느낌>

-을지문덕님이 연락이 되어서 남청주IC에서 차를 돌려 신탄진으로 가서 태운다. 40분 정도 늦게 출발이 된다.

-비가 많이 내린다. 진달래가 계방산에서 하산길로 알바를 한다. 덕분에 공단에 단속이된다.

-가리재에서 공단직원이 기다렸다가 2명분의 과태료 부과를한다. 비용은 만원씩 내어 충당한다.

-진달래의 알바 문제가 대두된다. 혼자서 끝에서 오는 것에 대한 안전 문제...

** 지맥 이름이 분분하다. 한강기맥에서 이 지맥의 최고봉인 주왕산 이름을 따서 주왕지맥으로 한 것이다.  

    주왕산이 청송의 주왕산과 이름이 같아 지역이 혼돈이 있을 것 같다.

    그래서 분기점 가까이 있는 더 유명한 계방산 이름을 빌려 계방지맥으로 했으면하는 바램으로 계방지맥의 이름으로 하는 가보다.

    그러나 이는 너무 억지인 듯하다. 분기점에서 계방산은 무려 2km가 넘는다. 이를 지맥의 한 산이름을 가져오는것은 좀 우습지 않은 지..

    아무리 유명한 산이 근처에 있다하더라도 그 이름을 차용하기는 무리이다. 되도록이면 해당하는 산줄기에서 이름을 가져와야 하겠다. 

    그리하여 계방지맥은 절대 아니고 주왕지맥이다. 이 주왕지맥을 이제 첫 구간을 간다. 

    역사적인 순간에 장마비가 크게 내려주니 환영치고는 좀 그렇다. 그리고 통제 반칙에 과태료로 고사까지 지냈다. 

  

<오룩스맵>

주왕지맥 1구간_분기점ㅡ1106봉ㅡ가리재_2016-07-16 0800__20160716_0800.gpx

1108봉에 있는 비법정탐방로 안내리본. 계방산 부근의 오대산주변은 못 들어가는 곳이 많다.

고속도로의 휴게소가 모두 공사 중이다. 평창동계올림픽때문인가?

운두령에 도착하니 비바람이 세차다.

운두령 주차장

운두령에서 계방산으로 가는 계단길.

호우주의보가 내려서 탐방로가 통제되고 있다.

그래서 문을 잠그고 있다.

계방산에서는 비바람이 세차서 사진찍기가 곤란하여 그냥 온다. 계방산을 지나 이승복기념관으로 내려가는 갈림길 전경. 저 금줄을 통과해야한다.

갈림길 이정표

갈림길에 있는 주목.

분기점에서 휴대전화로 사진을 찍었는데 비바람이 정신없게 내려 사진도 그렇다.

1108봉 삼각점

1118봉 삼각점

가리재에 도착한다.  절개지가 깊다.

가리재에서 갈 길. 저 아래에는 공단 직원이 단속을 위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공단직원이 단속을 위해 비를 피해 우리 차에서 과태료 부과를 한다.

가리재 전경. 단속으로 속사리재까지 못 가고 여기에서 산행을 접는다.

가리재에서 단속을 위해 나온 공단 차량.

가리재에서 산행을 접고 봉평으로 와서 뒤풀이를 한다.

날씨도 안 좋고 쌀쌀하여 사골 떡만두국으로 한다.

그리고 감자전.

제대로 된 우중산행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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