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산행>/충청도

금산 백마산(417m), 국사봉(496m), 554봉, 북만산(275m)

정도령1 2016. 9. 18. 12:26

<산행계획>

금산 국사봉, 백마산, 딴들봉, 북만산 | 충청남도 지도

도요새 2016.06.23 15:29                  http://blog.daum.net/snipe5853/2278


금산 국사봉, 백마산, 딴들봉, 북만산

 

1. 산행지: 금산 국사봉(496.1m)-백마산(417m)-딴들봉(253.9m)-북만산(275m)

2. 위치: 충남 금산군 진산면

3. 산행코스: 상엄정마을입구-엄정고개-553m-국사봉 정상-백마산 정상-68번지방도상 부암가든-딴들봉 정상-북만산 정상-부수바우마을-부암가든

4. 특징:

  국수봉(國帥峯 또는 國事峯)이라고도 하는데 지방에 따라서는 국시봉, 구시봉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아무튼 국수봉이란 부근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에 올라가서 국수당(國師堂 또는 國師神當)을 차려놓고 하늘에서 내리는 국수신(國帥神)

  모시는 곳으로서 산신당(山神堂), 서낭당(성황당=城隍堂)과 함께 동신신앙의 하나인데 1950년쯤 이곳 정상의 네모난 큰바위밑에서

  그릇조각, 쇠로 만든 말(), ()의 모형과 금가락지가 출토되어 민속신앙과 관련한 국수신당이 있었으리라 짐작케 한다.

  참고로 말이나 배는 신의 상징 또는 신()이 타고 다니는 물건이라 신당에 비치한다고 한다. 한편 기록에 의하면

  조선 태조가 한양에 도읍을 정한 뒤 북악산과 남산꼭대기에 국수당을 지어 서울의 수호신사로 활용하였다고 하며

  국수신은 아주 먼 옛날부터 사람들이 섬겨왔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국수봉은 전국적으로 보면 곳곳에 산재하여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 곳 국수봉 정상에 1960년대 후반 육군 통신초소가 설치되어 1980년대 초반까지 5~6명의 현역군인이 주둔한 바 있고,

  1970년대에는 답박굴 뒤 2~5부 능선 편평한 부분에 예비군 훈련장이 설치되어 10여 년간 운영되었었다.

      네비게이션 주소: 충남 금산군 진산면 엄정리 296-5




<오룩스맵>




<트랭글>




<북만산>




<산행실시>

1. 산행 구간;  부암교-백마산-국사봉-487봉-553봉-청동-삼가리-부암삼거리-북만산-부암교

2. 산행한 곳;  충남 금산군 진산면

3. 산행한 날; 2016년 9월 10일 토요일 흐리지만 햇빛이 없어 산행하기 좋다.

4. 같이 간 이; 성희와 같이 간다.  

5. 산행시간과 거리;  5시간 35분   GPS  12.6 km

7;30 향촌아파트 출발.   

8;41 부암교. 백마산으로 출발.

8;49 금산애 식당

9;31 백마산(411m). 묘가 여러 장 있고 잡풀이 가득하다.

10;05~12 국사봉(493m). 봉수대처럼 돌을 쌓아 놓았다. 오름길이 바위로 우회한다.

10;16~26 조망바위.

10;55~11;07 553봉. 진산으로 표지를 잘 못해 놓았다. 청등산이라고도 표시했다.

11;52 청등. 삼가천 도로따라 간다.

12;18 삼가1리 회관.

12;54 부암삼거리. 북만산과 딴들봉을 가기 위해 오른다.

1;29 북만산(280.5m). 정상 표지가 없다. 딴들봉가는 길은 벌목으로 잡풀이 많고 길이 희미하여 도중에 내려온다.

1;53 부암삼거리.

2;14 금산애식당.

3;10 복수 삼거리. 평양식당에서 갈비탕으로 점심.


<산행느낌>

산악회에서는 갈만한 산행이 없다. 친구를 불러 같이 간다. 좋다.

백마산 코스와 녹두봉 사이에 복수삼거리가 있다. 여기서 늦은 점심으로 갈비탕을 맛있게 먹는다. 성희가 낸다. 8,000원

백마산-국사봉과 녹두봉은  좀 떨어져 있으나 녹두봉 산행이 짧을 것 같아 이어서 산행한다.


오늘의 명산 백마산에서

국사봉에서


산행은 부암교가 있는 삼거리에서부터 한다.


딴들봉 들머리가 있는 글로엘리트 모텔. 지도는 스위스모텔로 나와있다.

백마산 들머리의 금산애식당.


금산애식당에서 돌다리를 건너간다.

백마산 오름길은 급경사와 잔돌이 있어 미끄럽게 오른다.


백마산. 묘가 여러 장이 있고 잡풀 등으로 좀 어지럽다.


백마산 전경

국사봉 가는 길에 보이는 무슨 연구소라 했는데...

국사봉의 암벽

암벽을 우회하여 오른다.

국사봉에는 제단이 있었나 보다.

국사봉

국사봉 전경




국사봉 조금 지나 바위 조망터. 안개로 조망이 별로이다.  

국사봉 지나서 바위조망터바위.

바윗길도 좀 있다.

지나온 국사봉과 백마산


587봉 위치가 잘 못되었다. 아무곳에나 붙여 놓으면 좀 곤란한데...


553봉.

553봉인데 진산이라는 이름으로 잘 못해 놓았다.

청등리 뒷산인 553봉에서

이 양반은 청등산이라고....

이 동네에도 멧돼지가 많은 가보다.

영지의 색갈이 좀...

553봉에서 내려가다가 경기광업 현장

경기광업의 시설물

청등.


청등의 가옥 옆으로 내려왔다.

삼가2리 버스승강장.

청등 삼거리.

553봉에서 내려온 길과 경기광업



삼가리 회관



청등에서 길따라 부암삼거리로 간다. 북만산을 가기위해...

부암3거리 주변의 바위

부암 삼거리

지나온 백마산과 국사봉

부암삼거리에서 북만산으로 간다.



각 북만산


개집을 지나 들머리로 들어간다.

백마산, 국사봉

국사봉과 뒤로 552봉

북만산 전경

북만산의 표지가 없다.

북만산에서 딴들봉을 가는데 벌목지로 길이 거칠다. 점심시간도 많이 지나고해서 내려가기로 한다.

모텔 옆으로 내려온다.

여기가 날머리가 된다.

모텔 뒤로 가면 들머리가 된다.

딴들봉도 다음에 가기로 하고 산행을 1부 마친다.

금산애식당과 백마산

복수삼거리에서 갈 녹두봉이 보인다.

복수삼거리 식당에서 갈비탕으로 늦은 점심식사.


이렇게 성희와 산행을 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