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산경표 163 지맥/숭덕지맥

숭덕지맥 3구간 봉우재-234봉-서낭고개-건지산(335m)-각근사-마리산(385.1m)-군암산-낙동강 합수점

정도령1 2017. 7. 25. 11:02

<계획>

숭덕지맥 3구간(상주)(봉우재-금지산-낙동강) 산행계획  2017.06.09. 09:07 

             백두숭덕3-산행궤적-조은산.gpx  

1. 2017년 7월 중 숭덕지맥 3구간(상주)(봉우재-금지산-낙동강) 산행계획 
2. 일시: 2017년 7월중 당일
3. 답사자: 3명: 매암+사인검+대전홀산아
4. 계획: 접근 2시간반(127km, 5.3천원), 산행 6시간(14.0km), 회귀 30분(12.1km), 귀가 2시간반(100km, 4.8천원)
   가. 접근: 둔산동(4:30)-크로바아파트(4:40, '매암'님 탑승)-봉산동성당(5:00, '사인검'님 탑승)-아침식사(해장국집)-

                신탄진IC-경부-당영 고속도로-남상주IC-3번로-봉우재(7:30)
   나. 산행: 봉우재(7:30)-금지산-낙동강(13:30)
   다. 회귀: 낙동강(13:30)-어풍로-용곡로-3번로-봉우재(14:00)
   라. 귀가: 봉우재(14:00)-3번로-남상주IC-당영-경부 고속도로-신탄진IC-둔산동(16:30)

5. 산행지도



<기록>







<실시>

1. 일시; 2017년 7월 22일 토요일 맑다. 덥고 습하여 땀을 많이 흘렸다.

2. 장소; 경상북도 상주시 함창읍

3. 구간; 봉우재-234봉-서낭고개-두리봉-건지산-각근사-부용산-갈티고개-군암산-낙동강 합수점

               0                    5.8                   8.7      11.7                                         14.8

4. 시간과 거리;  8시간 23분   GPS  14.8 km

5. 동행 4명(홀산아,매암,사인검,정도령)    회비;  50,000원  

4;35 목련아파트 출발.

5;00 신탄진. 양평해장국에서 아침식사 후 출발.

5;50 신탄진IC 통과.

7;00 봉우재. 공검 역곡리에서 좁은 동네길로 오른다. 산행준비하고 출발.  

8;02 234봉. 날이 더워 막걸리 한잔하고 간다.

8;37 서낭당고개. 돌무더기가 있는 고개.

9;48~10;00 서낭고개. 절개되어 우회하여 내려간다. 건지산도 옆 임도로 오르다가 마루금으로 들어간다.

10;35 두리봉. 별 표시가 없는 봉우리.

11;34~50 점심. 온통 산불 흔적이다. 바람이 있어 한참 쉬고 간다.

12;06~10 건지산(335m). 지도에는 금지산. 산불이 있어 나무가 불타있다. 정상석이 있다.

1;11 각근사 임도 고개. 임도로 우회하여 간다.

1;20~35 각근사에서 물을 보충하고 한참 쉬고 간다. 얼마 전까지는 용해사.

1;59 마리산(385.1m). 헬기장. 온통 산불 흔적이 있다.

2;25 갈티고개. 군암산 오르기 전 농막이 있다. 군암산0.5k/마리산1.1k

2;52 군암산. 오름길은 좋다. 더위로 왜 이리 길게 느껴지는지... 군암산에서 합수점 마루금은 희미하여 좋은 길따라 간다.

3;22 영강과 낙동강 합수점. 산행 끝.  

7;00 낙동강 낙동보에서 한우로 뒤풀이 후 대전 출발.

8;30 신탄진 IC 통과.


<느낌>

여름이라 일반 지맥산행이 없어 홀산아가하는 지맥에 참여한다.

숭덕지맥 마지막구간이라 갈까말까 생각중에 홀산아가 다시 확인을 하여 그냥 가기로 한다.

마지막 구간은 지저분하다. 산불구간도 있고... 그래도 같이 가니 좋다.

낙동보에서 한우로 뒤풀이하고 내가 운전을 하여 온다.


지도에는 금지산인 건지산에서

산불이 대단하게 나서 주변이 온통 까만 마리산에서

같이 간 분들. 매암님, 사인검님, 정도령, 홀산아님


산행은 봉우산에서 시작한다.

봉우재 이정표. 신흥리가 가깝지만 우리가 진입은 역곡리가 좋다.  

봉우재 안부. 차량운전을 한 홀산아가 정리하고 오른다.

봉우재를 지나면서 역곡리 방향의 과수원.

밭이 방치되고 있다. 덕분에 길도 좋지 않다. 그러나 조금 후부터는 이길이 얼마나 좋은 길인지 안다.  

234봉. 벌써 땀이 엄청 흐른다. 막걸리로 목을 축이고 간다.

홀산아가 붙인 표지판

234봉에서 내 별칭이 오른다.

성황당고개. 이 고개가 서낭고개를 만들었나 보다.

급경사 절개지가 있는 서낭고개.

서낭고개 전경

서낭고개에서 마루금으로 바로 오르지 않고 옆 임도로 우회하여 올라 마루금으로 들어간다.  

임도로 올라 마루금을 만난다. 그리고 두리봉 전경  

두리봉을 지난다.

산길이 좀 거칠다.


그물망으로 산길을 가로막고 있다.

금지산 가는 중에 산불로 그을린 나무들이 보인다.



금지산을 보면서 산불현장은 더욱 많아진다.

산불이 지나간 산길로 간다.

덥고 뜨겁고 힘드시죠? 그래도 오늘은 여기가 바람이 제일 많은 곳이죠.

산불로 금지산 산불감시초소가 녹아 버렸네...

금지산 전경

지도상 금지산은 건지산이다. 건지산으로 정정하여야 한다.



표지가 흔들린다.

건지산 정상석 뒷면과 전경

영지가 한곳에 많이 올랐다.


용해사 가는 임도길

마루금을 떨치고 용해사로 간다. 너무 더워 산행을 중지할까?

좌측길로 용해사 가는길. 용해사가 각근사로 사명변경을 했다.

각근사 전경. 물을 보충하고 마리산으로 오른다.

각근사




각근사는 좀 외로운 절인가 보다.

매악산은 마루금에 있다.

매악산 가는 이정표


마리산 오르면서 상주 노악산과 국사봉. 그리고 낙동강

마리산 오름길도 불에 탔다.


마리산 전경



마리산 정상 의자에 써있는 글.

마리산 정상석 뒷면

마리산에서 군암산가는 길에도 산불흔적이...


마리산의 전망바위에서 낙동강... 이것은 매호바위.

지나온 마리산

퇴옹바위. 큰 바위인데 산불로 그을렸다.

갈티고개 이정표. 낙동강표지석으로 가는 이정표인데 이대로 가게되었다.

갈티고개에서 갈 군암산.

갈티고개에서 지나온 마리산

군암산으로 오른다.

군암산 전경. 산길 오름은 좋은데 너무 더워 힘이 든다.


군암산에서 안내판 방향으로, 오름길에서 급 좌틀이 마루금인데 그냥 직진하여 편하게 내려간다.

직진 하산길.

저 앞이 낙동강과 영강의 만남인 합수점이다.

낙동강 칠백리 안내석이 보인다.

우측은 낙동강 본류, 좌측은 영강.


영강쪽의 제방이다.

여기에서 숭덕지맥을 마친다.


퇴강리 버스종점

퇴강리 천주교회

식당에서 대충 닦고 봉우재로 이동한다.  

차량회수로 다시온 봉우재. 신흥리에서 올라왔다


뒤풀이 맥주 한잔하고 간다.


낙동강의 낙동보에 있는 한우직판식당에서 한우고기를 사서....

직판장 앞에 있는 상차림식당에서 구어 먹는다.

상차림. 1인당 3,000원


뒤풀이 후 낙동강의 낙동보.

뜨거운 여름의 한가운데에서 정신없이 산행을 한 듯하다.


<끝>  


숭덕지맥 3구간 봉우재ㅡ_서낭고개ㅡ건지산ㅡ각근사ㅡ_마리산ㅡ군암산ㅡ퇴강 합수점__20170722_0656.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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