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 별/제주도·울릉도

울릉도 성인봉(984m)산행과 독도 관광 2010 4 3 토 1일차

정도령1 2010. 4. 5. 21:46

 

울릉도 성인봉(984m)산행 및 독도 관광
2010년 4월 03일~ 04일(1박2일)
경상북도 울진군 울릉읍

충일산악회에서 신비의 섬 "울릉도 성인봉 산행,독도 관광"에 초대합니다.

  
  출발일: 2010년4월03~04일 (1박2일)FAX:042) 931-2740

  출발지 및 시간 : 신탄진역(05:00)-송강(05:10)-테크노(05:15)-전민동(05:20)-

                  평송 수련관(05:30)- 청사역(05:40)- 한전앞(05:50)-대전IC(06:00)

  회 비 : 1인경비 220.000원 / 숙박:울릉도 마리나 관광호텔

                 ※ 예약시 선불: 100.000원(실명으로 접수받습니다) 2인1실(50.000원)추가

                 잔금(120.000원)은 출발 3일전까지 입금 부탁드립니다.

  입금계좌: 농협:411-12-453401 예금주(황광복)

  문의사항: 회장:011-402-1757  총무:016-403-4386

  예약인원 40명 선착순 출발합니다.

  ♠ 울릉도/독도 산행과 관광을 계획하시는 산우님들께서는 산우님 한분한분 가족같이 생각하는

     "충일산악회"와 함께하시어 산행과관광의 아름다운 추억을 한아름 담아오시기바랍니다.

  

◈예약은 댓글로도 신청 받습니다 많은 관심과 성원 바랍니다.

 

울릉도 성인봉 소개
 

위치:울릉도(鬱陵島)는 경상북도 울릉군에 속해 있는 섬이다.
면적은 72.99㎢, 인구는 1만 명이 넘는다.포항 항에서 뱃길로 270킬로미터 떨어져 있다.
육지에서 가장 가까운 곳은 경상북도 울진 죽변으로 약 130킬로미터이다.성인봉은 울릉도에서 가장 높은산으로
해발 984m이다. 울릉도 산행의 매력은 원시림 사이로 가파른 듯 이어지는 산길과 길옆으로 펼쳐진 섬 특산식물,
산정상에서 사방으로 다가오는 망망대해를  향해  호연지기를 기르는데 있다. 간편한 차림으로  산행의 즐거움을
맛볼수 있지만 ,자만은 금물.  눈이 많이 쌓이는 겨울철 산행은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연중 등산객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성인봉 정상에서 바라보는 수평선이  절경이다.

 


일 자

교통편

시 간

세부일정모든경비포함
(독도 유람선비 별도)

식 사

첫째날

전용버스

06:00

대전집결지 출발/포항여객터미널

조식:한식 포항

(4/03)

09:30 

승선수속후 울릉도 출발
(쾌속선 약3시간소요)

썬 플라워호

 

 

13:00

울릉도 도착후숙소(마리나호텔)

숙소배정및중식 

 

 

14:00

독도 유람선 출발(유람선비별도)

선택 

 

 

16:30

 향토사료관관람-독도박물관-
 약수공원관람

석식:

 

 

19:00

 석식후 해안야경 관람(자유시간)

 

 

 

 

 숙 소

 일반호텔 2인1실(50.000)추가

 

둘째날

전용버스

06:00

 조식후 육로관광

조식:

 

 

06:30

육로관광 2시간

 

(4/04)

 

08:30

 성인봉 산행들머리 나리분지로 이동출발

 

 

 

 

 코스:나리분지-신령수-성인봉- 
바람등재-도동

산행시간
약4시간

 

 

13:00

중식 후 자유시간

 

 

 

15:00

 울릉도 출발 (썬 플라호)

 

 

 

18:00

포항 도착후 석식

 

 

 

  19:00

 포항출발

 

 

 

  22:00

            대전 도착후 해산

 

 

 

 

 

 

 

 

 

 

 

포함사항 : 대전↔포항 왕복 수송료 ※숙소:모텔 1박 합숙

 포항↔울릉도선박료(썬플라워호), 관광지 입장료 

 (조식 2회, 중식 2회, 석식 2회), 관광 입장료포함 여행자 보험포함.

 현지(울릉도)차량비포함, 가이드/기사팁 포함 

 ※상기 일정은 선박 스케줄이나 현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전문산악인이 함께 동참하여 출발에서 도착까지 안전하게 안내해 드립니다.

 

 산행과 관광을 겸한 울릉도 입도는 나름대로 큰의미가 있다. 생각보다 불편한 교통이 문제인 듯하다.

 파도가 높을 때는 배의 경험이 부족한 이들의 배멀미는 고통이다.

 또 바다의 일기에 따라 가고 못 가는 것이 결정되니 들어가는 날이 한정된다. 

 

2010 3 4 토 1일차

포항여객선터미널 전경-울릉도행 배를 타는 곳- 타고 갈 배가 보인다.

 타고 갈 썬플라워

 배 뒷면

 

 

배를 타니 출렁임이 시작된다. 곧 회식자리

 스크류의 힘찬 발동

 바다가 출렁이니 물보라가 크다.

 

 배멀미하는 이들의 고통-바닥에 그냥 누운다

 의자 앉은 이들도 눈을 감고 참는다

 도동항이다

 울릉도 도동한에 도착하니 인파가 거대하다

 도동읍

 산행대장과 가이드

 천명 정도가 내려온다

 

 울릉도 여객선터미널

 숙소인 마리나호텔

 

 독도 가는 배

 도동항 전망대

 독도행 배와 뒤로 싼플라워호

 

썬플라워호가 포항으로 간다

 울릉도 터미널 뒤산

 도동항

 도동항 방파제

 

 

 썬플라워호는 가는 중

 

 작가 수준

 

방파제에는 갈매기들

 도동항의 바다길 산책로

 

 저기서 회도 먹을수 있을텐데

 독도에 진입한다.

 동도

 동도 시설물

 서도는 조용히

 접안시설

 

 파도가 높다고 접안이 안 된단다

그냥 배 후미로 나온다

 접안시설에 들어가지 목하고 돌면서 조망

 동도에는 시설물이 많다

 

 독립문 바위

 얼굴이 보인다고 하는데 박히질 않는다

 

 

 동쪽에서 보는 동도

 많은 사람들이...

 새들도 집을 짓고

 동도에는 한반도 모습이 있다

 한반도

 

 

 주목이 덜한 서도

 서도의 코끼리바위

 서도의 오름계단

 

 접안시설 반대편에서 동도와 서도

 서도의 계단길

 

 좌측 탕건바위

 탕건바위

 

 

 

 

 뭘 보시나

 독도행배는 스크류가 하나다

 

 

 

 

 

 

 

 

 복잡한 배에서

 

 

 

 

 

 

 

 

 우리의 독도땅은 파도로 밟지 못하고 그냥 두바퀴로 돌아 주는 것으로 보고만 왔다.

 꼭 지금의 작태인 듯하다. 우리 것을 우리 것이라 크게 외치지도 못하고 주변 눈치나 보고 수근거리다가 가지고만 있는것.

 참 아쉬운 노릇이다. 바다는 우리를 포용하지만 우리는 쉽게 안길수 없는 것은 언제나 이기심이리라.

 독도에 갈 때나 나올 때는 먼저 혹은 나중에 보이는 조용한 서도가 있다.

 마리나호톌의 저녁식사-내용은 그냥 백반 수준

 저녁식사후  저동의 일종의 가판활어 판매장으로 간다

 어제 바다가 좋지 않아 물건이 없어 두집만 열었다.

 자연산 도다리 사촌 무엇?

 우리는 문어와 홍해삼을 먹기로 한다. 문어1k 15,000원, 홍해삼1k 50,000원

 새바다수산이다

 좀 썰렁하다.

 가판에서 술을 팔지 못하게 한다고 식당으로 안내한다. 문어와 홍해삼

  

1박 2일의 울릉도와 독도를 보고 왔다. 좋은 곳이다. 교통이 불편하지만 갈  만하다.

 여유롭게 며칠을 두고 보고 걷고 하면 좋으련만...

 아쉬운 산행이지만 일기가 좋아 눈 구경은 호사스럽고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