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산행>/지리산

지리산 석가탄신일 1년에 딱 한번 개방하는 칠암자 순례길 탐방

정도령1 2019. 5. 15. 14:32

<계획>   

[석가탄신일"] 2019년 5월 12일 일요일 " 지리산 1년에 딱 한번 개방하는 칠암자 순례길 탐방 |―일요산행 안내 및 신청

풍산(회장) | 조회 101 |추천 0 |2019.04.16. 16:52 http://cafe.daum.net/choongil33/9ud3/7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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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칠암자 순례길

1년에 딱 한번 개방하는 지리산 7암자 순례길

 

본 산악회에서는 음주 가무를 하지 않습니다.

산행날짜

2019년 5월  12일 일요일 *신청은 댓글 또는 전화로 하시기 바랍니다.^*

산행코스

1코스; 함양군 마천면 음정마을 - 도솔암 - 영원사 - 상무주암 - 문수암 - 삼불암 - 약수암 - 실상사 (16km)

    산행거리: 16km ....6시간도

2코스; 음정마을-영원사 -삼정산-상무주암-문수암-삼불사 -약수암-실상사
산행거리: 10km ....4시30분시간도



출발시간

 

신탄진역 06:00↔송강동06:10↔ 테크노06:15↔전민동06:20 ↔만년육교앞 06:30↔선사앞 06;35

 둔산청사역06:35↔시청(둔산우체국후문)06;40↔가람버스정류장 06;42↔오정동06;45↔한전 06:50↔대전IC 07:00 

회 비

회비 27,000원 ( 조식 빵배지밀 중식 찰밥 도시락, 반찬 개인지참, {뒤풀이 제공}

준 비 물

개인식수,, 여벌옷

산행신청

회 장 : 010-7244-5008, 총 무 : 010-3403-4386




















      인기순위

실상사

  실상사 매표소에서 해탈교를 건너 (장승이 있는 우측 길 무시하고) 약간 좌측으로 이어진 포장길을 따라 가면 실상사 입구 사거리임.

  (직진 ; 약수암 / 우 ; 실상사)  신라 흥덕왕 3년 (828년)에 증각대사님이 9산선문의 하나인 실상산문을 개산하면서 창건했다.

  이곳에 절을 세우지 않으면 우리나라의 정기가 일본으로 가 버린다는 풍수지리설에 따라 절을 세웠다고 전한다.

  정유재란 때 완전히 폐허가 된 것을 조선 숙종 26년(1700년)에 다시 지었으나, 고종 19년(1882년)에 거의 불타 버려 일부만 남게 되었다.

  현재 통일 신라 시대 작품으로 국보 제10호인 높이 약 5m의 백장암 3층석탑과 보물 11 여점을 포함 단일사찰로는 가장 많은 17점의 지방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다.

▶ 약수암

  실상사 경내를 둘러보고 되돌아 나와 약수암 방향으로 가면 시멘길이 끝나자마자 임도가 나타나면서 <야생동식물보호구역> 안내문이 있는 곳에

  좌측으로 샛길이 있다. 직진 임도를 무시하고 좌측 샛길로 들어가면 양봉터를 지나 묘 못 미쳐 우측으로 산길이 계속 이어지고 곧 좌측에서 올라오는 길과

  합류되고 산사태 지대를 질러가면 다시 임도를 만난다. (좌 ; 약수암 / 직진上 ; 삼정산 능선 초입이며 산불조심 입산금지 현수막 有 / 우 ; 실상사)

  좌회전하여 임도 따라가면 약수암 입구(우측 ; 약수암)이며 암자 가는 길(직진)이 있다. <암자 가는 길 ; 도마, 상무주, 문수암> 푯말 有

  전북 남원시 산내면 입석리 50번지 ; 지리산 줄기의 작은 산중턱 1㎞ 지점에 위치해 있다. 1937년에 함양(咸陽)의 불자 한정희(韓貞熙)의 시주금으로 중수하였으며,

  1974년에 운영(雲榮) 비구니 스님의 두 번에 걸쳐 중수하였다. 경내에는 항상 맑은 약수가 솟아나는 약수샘이 있어 약수암이라 했다고 한다.

▶ 삼불사

  약수암 뒤편 언덕 쪽에 자리 잡은 건물 쪽으로 나무계단이 되어 있고 입구에 출입을 삼가라는 안내판 금줄을 넘어 오른쪽 능선으로 진행하며

  쭉쭉 뻗은 소나무 군락사이로 오솔길이 있고 계속 진행하며 전망이 툭 트이는데 묘 3기가 자리 잡고 있음.

  오름길을 오르며 참나무 군락 속에 길이 뚜렷합니다. 내림길이 계속되다 긴 안부지대를 지나 또 다시 가파른 오름길을 오르고 또 하나의 작은 봉우리를

  넘으며 좁은 목 갈림길이 나옴. 이 곳이 정성재 4거리(주능선은 직진, 좌측은 삼불사로 가는 길)이며 정성재 좌측으로 내려오다 보면

  왼쪽 숲 사이로 삼불사 지붕이 언뜻 보이기도 합니다. 직진은 계속 능선으로 이어지는 길이고 오른쪽은 뱀사골 내령리 쪽,

  왼쪽길이 삼불사 가는 길입니다. 왼쪽길 사면을 얼마간 돌아가니 위로 삼불사가 보입니다.

  조선시대 창건한 절이라는데 정확한 기록은 없다. 지금은 비구니의 참선 도랑으로 고지대에 있는 절이다.

▶ 문수암

  해우소를 지나자마자 우측으로 진행한다. (좌측으로 몇 걸음 올라서면 삼불사를 둘러싼 바위병풍을 멋지게 바라볼 수 있는 3평 남짓한 훌륭한 전망터가 있다).

  우측 上길로 오르는 듯 하더니 능선을 우측에 두고 8~9부 능선을 따라 완만하게 진행하면 밧줄 上구간을 지나 너덜돌길을 오르면 개인사찰인

  문수암(文殊庵)이 나타난다. 문수암에는 도봉스님이 84년부터 23년째 수행하고 있는 절이란다.

  석축위에 아담하게 세워져 있는 문수암 옆에 거대한 석굴이 있는데 석간수를 받아내는 샘터도 있다.

  이 석굴은 임진왜란 때 마을 사람 1000명이 피난하였다고 전하는 천인굴(千人窟.. 일명 천용굴)이라고 하나 아직 굴의 크기나 전설, 생성 유래에 대해

  정확히 조사되지 않은 채 있다고 한다. 도봉스님은 이 굴에 대한 소문(?)은 잘못된 것이라면서 천인용굴(千人用窟)이라 하여 천년동안(즉, 오랫동안)

  사람들이 이 굴을 사용하였다고 한다. 석축위에 아담하게 세워져 있는 문수암 옆에 거대한 석굴이 있는데 석간수를 받아내는 샘터도 있다.  

▶ 상무주암<上無住庵>

  바위 밑에 석간수를 모은 듯한 샘터(?)를 지나 <↓문수암 0.1> 이정표를 지나면서 오름길이 점차 높아지고 밧줄구간을 지나면 등로는 자연스럽게

  우측으로 휘어지고 잠시 후 <↓문수암, 삼불주암 / ↑상무주암 입구 / →삼정산 정상, 상무주암>이정표와 <↓문수암 1 km>이정표를 만난다.

  몇 걸음 가면 공터가 나타나는데 이정표에 표시된 상무주암 입구이며, 전방 약간 우측에 양정마을로 내려가는 화강암 돌계단이 몇 개 놓인 下길이 있다.

  양정마을 갈림길이자 상무주암 입구이다. 좌측에는 커다란 너럭바위가 놓여 있다. 쉼터로 좋으며 조금 더 가면 전망도 있다.

  우측으로 잠시 가면 식수대가 있고 상무주암 출입구에는 나뭇가지가 걸쳐져 있다. 맞은편 나무에는 <문수암 1.0 / 영원사 3.3 / 삼정봉 0.4 / 양정 3.2........>

  안내문이 걸려있고 암자 아래는 텃밭이 일구어져 있다. 부처님도 발을 붙이지 못하는 경계(上)이고, 머무름이 없는 자리(無住)라는 뜻이다.

  지리산 영원사의 末寺(말사)로써 삼정산 아래 위치한 상무주암(上無住庵)은 고려시대 보조국사(普照國師)가 창건하고 큰 깨침을 얻은 곳이며

  고려때 지눌선사가 2년여 머물렀다는 곳이다. 그러나 별다른 부속건물도 없고 단정한 시골집 별채의 참선 수도 암자에 불과한 것 같은데

  오히려 산중의 호젓한 별장 같은 느낌마저 드는 곳이니 무릇 사찰이 위치한 곳은 역시 명당인 양 인간속세를 벗어난 듯한 무릉도원 같다.

▶ 빗기재

상무주암을 뒤로하고 잠시 올라가면 삼정산 아래 삼거리(↑-)이 나타난다. <↑영원사 1.7 / →삼정산 정상 0.3 / ↓상무주암 0.1>

직진하면 이내 좌측에 쓰러진 소나무가 있는 바위전망대를 지나 능선에 재진입하고 커다란 바위 앞에 있는 이정표 <↑영원사 1.3 / ↓삼정산정상 0.7 / ↓상무주암 0.5> 를 지나면 이내 밧줄구간 2곳을 지나 갈림길(Y“)(좌上 ; 영원산 1,190봉)에서 우측으로 내려가면 영원사 갈림길(빗기재)(←|)이다. <←영원사 0.8 / ↓삼정산 정상 1.2 상무주암 1.0> (직진은 영원령, 지리주능선)

▶ 영원사

  좌측으로 3분여 내려가면 첫 번째 <산죽비트>를 지나 8분 후 두 번째 <산죽비트>와 <↑영원사 / ↓삼정산 정상, 상무주암> 이정표를 지나면

  대나무 울타리 형태의 문을 통과하면 해발 920미터에 위치한 영원사이다. 커다란 나무가 퍽이나 인상적이다.

  <영원사 靈源寺> 함양군 마천면 삼정리 지리산 중턱 해발 920m에 위치한다. 정확한 창건 연대는 알 수 없으나 통일신라시대 고승이었던 영원대사가

  건립했다고 하여 절 이름도 영원사라고 한다. 한때 내지리內智異에서는 제일 큰 사찰이라고 했다.

  이 절 규모는 너와로 된 선방禪房이 9채에 100간이 넘는 방이 있었으며, 이곳에서 도를 닦은 고승이 많았다고 한다.

  고승들이 스쳐간 방명록이라고 할 수 있는 조실안록組室案錄을 보면 부용영관芙蓉靈觀, 서산대사, 청매靑梅, 사명四溟, 지안志安, 설파 상언雪坡 常彦,

  포광包光스님 등 당대의 쟁쟁한 고승들이 109명이나 이곳에서 도를 닦았다는 기록이 있다.

  영원사가 그 위용을 잃게 된 것은 여수 반란사건 때 반란군이 아군의 공격에 쫓겨 이곳까지 찾아와 절터를 아지트로 삼으면서, 건물 등을

  작전상 모두 불태워 없애면서부터다. 그 후 1971년 중건 하였다고 전한다. 이곳에는 많은 부도들이 있는데 원당형의 둥근 석탑이 5기가 있으며,

  대는 2층 탑신을 가진 조립형으로 되어 있다. 이들 부도들은 영원사의 유물로 추정되며, 영암당탑, 설파당탑, 중봉당탑, 청계당탑, 벽허당탑, 청매탑 등

  이름있는 스님들이 수도하던 곳을 입증이라도 하듯이 고승의 호를 딴 부도들이 있다. 엽송설화 30권을 기록했다는 구곡각운대사의 사리를 보존했다는

  상무주암의 필단사리 3층 석탑이 방광放光했다는 이야기 등도 지난날의 유서 깊은 영원사의 선풍禪風을 말해주고 있다.


 

 

 

 


<실시>

1. 일시; 2019년 5월 12일 일요일 맑다. 좀 덥다(영상15도~28도). 숲속이라 바람도 약하다.  

2. 장소;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3. 구간; 음정마을-갈림길-도솔암-영원사-삼정산-상무주암-문수암-삼불사-약수암-실상사

                0      2.4-5.4    3.93    5.9       7.9       8.23       8.9       9.7     12.57   14.64

4. 시간과 거리;  6시간  00분    GPS 14.64 km 

5. 동행; 충일산악회 44 명  

    회비; 27,000원 (단팥빵과 두유, 점심으로 찰밥을 준다.)    

 

6;40 시청 남문 둔산우체국 버스승강장  승차.

7;00 대전IC 통과.  

7;45~8;10 덕유산휴게소. 

8;45 지리산IC 통과.  

9;08~10 음정마을

9;17 영원사 안내석. 수준점(534.4m). 영원사3.0k

9;53~11;05 도솔암 갈림길. 왕복3.0km/1;10

10;33~38 도솔암

11;15~30 영원사. 비빔밥으로 점심 공양 받는다. 약수암5.7k/상무주1.8k

11;53 영원령. 급경사 오름길이다. 약수암3.9k/상무주1.0k/영원사0.8k

12;18~36 삼정산 갈림길.

12;27~30 삼정산(1,182m). 헬기장을 지나 있다.

12;38~44 상무주암. 암자사진촬영금지. 약수암3.9k/문수암0.8k/영원사1.8k

12;58~1;03 문수암. 삼불사0.8k/약수암3.9k/영원사2.6k/상무주암0.8k

1;18~25 삼불사. 빵떡을 준다.

2;25~36 약수암. 임도로 가지 않고 샛길로 간다.

3;03~14 실상사. 행사 중이다.     

3;20~3;52 주차장에서 숨두부로 뒤풀이하고 대전 출발.

4;43~53 덕유산휴게소.

5;38 대전IC 통과.  

<느낌> 

오늘은 부처님오신날이다. 덕분에 여러 산사를 개방한다.

지리산 삼정산능선 주변으로 칠암자도 그렇다. 좋은 산길이 된다.

10년 전에 올라가는 산행을 했는데 영원사 직전에 비가 내려 도솔암을 가지 못해 서운했다.

이번에는 내려오는 산길로 도솔암을 들리는 것으로 하여 간다. 그러나 공단에서 비지정 지역이라 막는다한다.

진행 측에서 확인하니 도솔암 왕복 길만 터 준다고 하여 얼릉 다녀온다.  좋다.

지리산 산행을 하니 좋다.


도솔암에서

삼정산에서

약수암에서

벽소령 안내석


음정에서 영원사가는 길.


음정에서 산행시작.


좌측은 음정인데 우측인 양정 쪽으로 오른다.




양정에서 영원사 안내석


안내석 옆에 기준점



도로에서 등산로로 오른다.



쓰레기장도 있다.

영원사 도로를 만난다.

도솔암 갈림길에서 공단 직원이 안내를 한다. 도솔암은 오늘만 특별히 산길을 열었단다.

도솔암을 다녀오라고 표지를 한다.

넓고 좋은길이 있다.


도솔암에 다왔다. 도솔암 울타리.

해우소

도솔암 전경




도솔암에서


음정에서 오르는 산길은 우측이다. 여기는 통제를 했다고 한다.

도솔암을 보고 나간다.

올라온 길로 다시 내려간다.

도솔암 갈림길 입구에 있는 경보기와 소금. 화재예방인가?

영원사로 간다.

도솔암 갈림길 표지.

영원사 도로에서 도솔암 갈림길. 공단 직원이 안내한다.

영원사로 간다.










영원사 아래 마당.

영원사에서 점심공양을 받는다.


맛있게 먹고 깨끗하게 닦는다.

식사 후 상무주암으로 간다.

평상시에는 출입금지.

어찌 훼손되었을까?

영원령에서 식사하는 분.

영원령 이정표

산길을 정비.


갈 삼정산



삼봉산-백운산

삼정산 갈림길에서.

삼정산 헬기장.

삼정산은 조망이 없다.



지리 주능선. 천왕봉, 중봉이 보인다.  

삼정산 능선, 뒤로 반야봉  

삼정산 갈림길.

출입금지이다.

상무주암 길.


상무주암



상무주암 이정표



지리산 천왕봉


문수암 가는 길

문수암 동굴

문수암에서 마천. 삼봉산과 백운산 능선.



문수암 약수

문수암 이정표

너덜길이 많다.

삼불사

삼불사


























실상사 가는 길



실상사




























지리산 천왕봉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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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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