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백화산(933m)-주행봉(874m)

2월12일(토) 백화산 933m +주행봉 874m   겨울철에 눈과 바람, 그리고 탁 트인 조망 겨울눈 산행

|―···토요산행 안내및신청  풍산(회장) | 조회 142 |추천 0 |2011.01.20. 17:44 http://cafe.daum.net/choongil33/Am4B/1597 

 

                           백화산933m (주행봉 874m)조망 능선 눈꽃 산행 

                                                                충북 영동군 황간면, 경북 상주시 모동면

                                           신청회원 전원 라푸마 등산양말 증정(12.000원상당)

카페 2만명 달성을 성원해 주시는 울 회원님 정말 감사 합니다.

 

겨울철에 눈과 바람, 그리고 탁 트인 조망이라는 겨울 산행 요소를 고루 갖추고 있다.

산행날짜 2011년  02월 12일 토요일  *신청은 댓글 또는 전화로 하시기 바랍니다.^*   산행 코스 제1코스 ; 보현사-방통재-백화산-주능선-주행봉-전망대-잠수교   (약6시간산행) 제2코스 ; 보현사-방통재-백화산-능선-선바위-전망대-잠수교   (약4시간40분산행)   출    발 신탄진역 07:00 - 송강동 07:10- 테크노 07:15 - 전민동07:20 - 평송수련원 07:30 - 둔산청사역 07:40 -오정동 07;40- 한전 07:50 - 대전IC 08:00   회    비 회비 : 20,000원 ( 중식제공, 반찬지참 ) 뒤풀이   준 비 물 아이젠, 따뜻한 방한복, 따뜻한 물, 랜턴, 꼭 챙겨 오세요.&   산행신청 회 장 : 011-402-1757, 총 무 : 016-403-4386

특기 사항 일단 눈이 쌓이면, 겨울 내내 아름다운 설경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대개 눈 주는 곳마다 아름다운  상고대  눈세상이다    충북 영동군 황간면과 경북 상주시 모동면 경계를 이루는 백화산은 국토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어 전국 어디에서건 당일로 백화산을 찾을 수 있다．백화산은 지형도에는 포성봉으로 표기되고 있었으나 상주군지 및 관광상주와 주민들의 호칭을 근거로 백화산으로 표기 하고 있다. 포성봉(捕城峰)은 일제때 우리나라의 국운을 꺽을 목적으로 금돌성을 포획한다는 뜻에서 일본사람들이 그렇게 명명했으나, 2007년말 원명인 한성봉(漢城峰)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백화산을 사이에 두고 금강과 낙동강이 남북으로 흐른다. 삼국시대에는 이곳의 득실에 따라 신라와 백제 양국의 국운이 좌우되는 요충지였다． 산에는 금돌산성과  백옥정, 옥동서원 등을 비롯한 문화유적이 남아있어 역사의 향기도 느낄 수 있다． 백화산이란 이름은 산 전체가 티없이 맑고 밝다는 뜻. 봄이면 철쭉이 능선마다 꽃띠를 두르고 있어 꽃산행도 겸할 수 있고, 여름에는 수풀과 옥류가, 가을에는 단풍이 정상에서 능선을 타고 석천골 반야사를 온통 붉게 물 들인다    겨울철에 눈과 바람, 그리고 탁 트인 조망이라는 겨울 산행 요소를 고루 갖추고 있다.

< 산행 실시 > 보현사-방통재-백화산 한성봉-주행봉-전망대-잠수교    0                      3.7             3.7                 2.8         = 10.2km/ 20,000보/ 5시간   백화산은 입산통제11.1~5.15 라는데.... 봉화터 쪽으로 산성이 시작   봉화터 전경 봉화터에서 한성봉을 본다 산성이 연속이다 방통재 이정표- 들머리에서는 방성재라고 표시하던데.... 무너져 있는 산성 방통재 전경 지나온 산성길   차단성 갈림길 경사가 좀 있다 백화산 앞 갈림길       백화산 이정표 백화산의 옛 정상석들 백화산 한성봉 정상석 뒷면 식사후에는 춥다 주행봉 가는 중에 갈림길 지나온 길과 백화산 갈 주행봉 능선 지나온 백화산 주행봉에서   주행봉에서 백화산 주행봉에서 갈 잠수교 주행봉 앞 암릉  주행봉 지나 855봉에서 지나온 주행봉 주행봉 공룡일까? 리눅스님 주행봉과 한성봉 잠수교 산림욕장 이정표 백화산 산림욕장 길 날머리에 반야사 관음전 불상 반야사가 보인다 반야사의 작은 돌탑 반야사 반야사 대웅전   반야사 삼층석탑은 보물이다 문수전         문수전에서 백화산 문수전 앞 계곡  문수전 아래에서 리눅스님이... 반야사 물 건너의 돌탑군 설악산 아쉬움을 달래며 명산에 간다. 정맥의 리눅스님을 만나 같이 산행을 하게 되어 기쁘다. 영동지역에는 눈폭탄이 내렸다는데 내일 오대산도 갈 지 걱정이다.  오늘의 산행은 백화산의 산성길과 주행봉의 암릉 구간이 멋들어졌다. 좋은 구간이다.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