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산행>/장거리 종주

지리산 화엄사-천왕봉-대원사 종주 20110507

정도령1 2011. 5. 9. 10:21
< 산행 계획 >
2011년5월7일 (토)화엄사-대원사(화대종주) 및 ( 성삼재 - 천왕봉 - 중산리 )종주

|―······ 지리산 종주산행 풍산(회장) | 조회 784 |추천 0 |2011.01.21. 11:30 http://cafe.daum.net/choongil33/DsW0/290 

 

지리산 종주산행 안내
화엄사-대원사(화대종주) 및 ( 성삼재 - 천왕봉 - 중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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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날짜

 2011년05월07일(토요일)   일기예보보기  ☜클릭시 산행지 기상

 산행코스

1코스 : 화엄사-코재-벽소령-세석산장-천왕봉 -대원사;46.2km,종주 (18~시간 예상)
2코스 : 화엄사-코재-벽소령-세석-천왕봉 -중산리 (중간 탈출로) (13~14시간예상)

3코스 : 성삼재-코재-벽소령-세석-천왕봉 -중산리 (중간 탈출로) (12~13시간예상) 

4코스 : 성삼재 - 세석 - 거림 (중간 탈출로)후미기준(약 7~9시간 예상)

  출  발

 

 5월/6(금)출발; 신탄진역 22:00 - 송강동 22:10 - 테크노 22:15 - 전민동 22:20 - 평송수련원 22:30 -

                둔산청사역 22:40 - 오정동 22;45 - 한전 22:50 - 대전IC 23:00

 

  회  비

 38.000원 조식, 중식,제공(반찬 개인지참) (/뒤풀이제공)

 ※ 유가인상으로 차량임대료가 인상되어 회비가\3.000원 인상됨을 알려드립니다

  준비물

 개인식수, 여벌옷, 간식, 후레쉬, 예비 건전지

  산행신청

 회 장 : 011-402-1757, 총 무 : 016-403-4386

 

  지리산의 백미는 바로 종주이다.

  서쪽의 노고단에서 동쪽의 천왕봉까지 무려 25.5Km에 이르며 2박 3일 정도의 일정을 잡아야 넉넉하게 등산을 할 수 있다. 
보통 종주는 화엄사에서 노고단-연하천-벽소령-장터목-천왕봉을 지나 대원사 방향으로 하산하는 코스를 말하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성삼재에서 노고단으로 오른 후 

천왕봉을 지나 중산리로 하산하는 코스를 많이 이용한다. 2박 3일로 일정을 잡을 경우 1박은 벽소령대피소나 연하천대피소에서, 2박은 장터목대피소에서 한 후 

천왕봉 일출을 보고 하산하는 것이 가장 일반적이다.

  대피소 이용은 꼭 인터넷으로 사전 예약을 해야하며 출발하기 전 지리산의 기상상태를 확인하여야 한다. 
호우/폭설 등 기상특보가 발령되면 국립공원은 입산통제가 되기 때문이다. 국립공원은 야간산행을 금지하고 있으며 지리산국립공원의 경우 

일출 2시간전, 일몰 2시간전까지 산행을 위한 입산이 가능하다. 
또한 비상식량, 랜턴, 여분의 옷, 식수, 구급약품등은 꼭 챙겨야하며 등산복, 등산화도 꼭 갖춰 입어야 한다. 
만약 산에서 길을 잃었을 경우 탐방로 500m 지점마다 설치되어 있는 다목적 위치표지판을 보고 사무소로 전화를 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노고단 대피소를 지나 노고단(1507m)에 이르러 능선을 따라 산행을 하면 벽소령-세석-장터목대피소를 지나 지리산 제일봉 천왕봉(1915m)에 이른다. 

천왕봉의 기상은 수시로 변해 "천왕봉 일출을 보려면 삼대가 덕을 쌓아야 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일출을 보기 힘들다. 

천왕봉에서 중산리(5.4Km)나 대원사(13.7Km)방면으로 하산할 수 있다.
종주산행을 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많은 준비가 있어야 안전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

 

 

 

 

 

 

< 산행 실시 >

2001 5 7 토 17시간(01;40~18;40)/ 화엄사-천왕봉-유평리 /74,500보

화엄사-7k-노고단-25.5k-천왕봉-10.3k-유평리(-1.5k-대원사-2k-주차장/ 생략) =42.8km

  

화대종주에서 최고봉 천왕봉에서

밤 1시40분 화엄사에서 출발

연기암쪽으로 가야하는데 앞잡이가 금정암 도로로 간다.

그래도 길이 있어 신나게 오른다.

길이 이상하다. 길 아래 계곡 쪽에서 불빛이 보이니 알바를 느낀다. 대부분 빽을 하나 2009년도에 왔던 기억을 되돌리니 샛길로 가는 방법이 있다.

100여m 샛길로 가니 노고단 가는 길이 나온다. 여기 그 이정표이다. 약2km를 금정암길로 온 것이다.

국수봉

집선대

코재

노고단 대피소 ; 안개비가 계속 된다.

노고단고개

 

 

임걸령 샘물은 항상 충만하다.

 

 

아침에는 날이 좋다고 했는데 아직은...

삼도봉 이정표

화개재가는 550계단

화개재

토끼봉가는 중에 진달래가 봉우리졌다.

 

안개비가 계속되는 중에 도착한 연하천대피소

연하천 이정표

음정 갈림길- 작년에 태극종주 폼잡고 덕두봉에서 오다가 사정상 여기로 내려갔다.

형제봉

 

벽소령대피소

비는 그쳤으나 안개가 자욱하고...

구벽소령

선비샘

칠선봉- 큰새이골로 가는 길이 있다

영신봉 옆 기슭

낙남정맥의 기점인 영신봉

세석대피소에 풍차??

세석에 오니 안개가 걷힌다.

세석 이정표

세석대피소

 

촛대봉에서 제석봉,천왕봉, 중봉

 

장터목대피소; 천왕봉까지 2시까지는 좀 어렵겠다.

제석봉 오르는 중에 지나온 길

제석봉 가는 중

 

 

천왕봉이 보인다

 

통천문

통천문

 

천왕봉; 이렇게 오르는 수고로움을 없애려고 케이블카를 산마다 설치하자고???? 정신나간 무시기!!!

 

천왕봉에서 지나온 길

 

 

 

천왕봉에 나무를 심자

 

천왕봉 이정표; 대원사로 간다. 성희는 중산리로 간다

중봉에서 천왕봉

 

중봉에서 갈 써리봉과 치밭목대피소

 

여기에서 중봉골과 황금능선으로 가는 길이 있다.

치밭목대피소

 

 

유평리 가는 길에 고사목

무제치기교

새재 갈림길

유평리 입구의 샛길 출입금지 공고판

유평리의 천왕봉 들머리; 오는 화-대종주는 유평리 마을회관까지이다. 스타렉스가 실러 온단다.

지리산 화-대 종주 완주메달과

그리고 지리산 지도를 선물로 받는다.

화대종주를 한다. 주최측 사정으로 유평리-대원사1.5km를 빼먹는다. 화대완주자가 생각보다 적은 20명 정도이다.

낙동정맥의 산누름을 만난다. 산에서는 얼마나 빠른지 만나지 못하고 먼저 간다. 성희도 성삼재-중산리를 완주한다. 자~~알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