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1일 (토요일) 설악산 12선녀탕 서부능선 계곡 100대 2위 명산 산행
―···토요산행 안내및신청 풍산(회장) 조회 19 추천 0 2011.05.17. 09:59 http://cafe.daum.net/choongil33/Am4B/1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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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실시>
2011 6 11 토 맑다. 덥다.
충일산악회를 따라서 간다. 나는 장수대-대승령으로 가서 안산을 들리고 십이선녀탕이 아닌 아니오니나 음지골로 내려 올 생각이다.
장수대-대승령-안산 갈림길-(안산-안산갈림길-목적지)-남교리
0 2.7 (1.3) 8.6= 공식적으로 11.3km /약 6시간/ 23,000보
<음지골> 로 간다. 까페`더불어산방`에서
때묻지 않은 협곡으로 이어지는 음지골.
특징 : 원시풍광이 그대로 간직된 계곡 길. 상류부에서는 길도 희미해지고 험해진다. 그러므로 골 상류부까지
가는 데만도 6시간 이상 걸린다. 12선녀탕과 연결하려면 음지골 상류부에서 일박 해야 한다.
거리 : 음지골 상류까지 약 6km, 십이선녀탕 위 능선 안부~12선녀탕~남교리 약 12km
소요시간 : 학생야영장~음지골 상류 약 6~7시간, 음지골 상류~남교리 7~8시간.
산행 코스 : 백담 학생야영장 →음지골 초입(하류에 콘트리트 농수로) → 3km →약초꾼 모듬터에서 두 갈래길 →
오른쪽 음지 우골 →양옆으로 별다른 길이 없으므로 물줄기 바로 옆의 암반을 따라 오름 →
1241봉 →1369m봉 →십이선녀탕 →남교리 (2;30)
나는 음지골로 내려 온다.
1241봉에서 조망되는 내설악
설악 가는 길에 청정조각공원휴게소
조각공원이라는 이름하에...
청정조각공원이라...
산행 시작인 장수대
장수대 입구에 쭉 뻗은 소나무 사이로 오른다
계단타고 오르니 조망이 시작. 가리봉산 능선
한계령 쪽
대승폭포 이정표
대승폭포-물줄기가 약하다.
대승폭포에서 장수대가 보인다
대승폭포
완만한 오름길이다
장수대-대승령은 2.7km
장수대1.2k 지점의 쉼터
대승령이 0.9k 남은 지점에서 다리
경사가 급해진다
대승령이다
대승령
대승령 정상부
안산 갈림길 이정표
십이선녀탕 가는 갈림길에서 경계를 넘는다. 여기로 아니오니/음지골로 간다.
안산은 공단직원으로 못 간다
호젓한 능선길이다
철쭉이 있다. 다른 산악회 사람들과 간다.
모처럼 조망이 되는 백두대간의 향로봉
이근처에서 아니오니로 빠지는 것 같으나 생각없이 길을 못 찾고 그냥 간다.
쓰러진 고목
1241봉 전망바위에서 귀떼기청봉,대청봉,공룡능선 조망
1241봉에서 서북능선과 가리봉산이 보인다
1241봉에서 내설악이 전부 조망된다. 지난주 갔던 용아릉과 백담계곡도...
1241봉에서 백두대간 황철봉과 상봉
1241봉에서 향로봉
1241봉에서 지나온 길과 1369봉
1241봉에서 다시 내설악
1241봉은 암봉으로 조망이 좋다
1241봉 아래에서 백두대간 황철봉과 상봉
1241봉에서 내려가다가 용대리
1241봉 지나 음지골로 내려가는 길에 표지되는 고목
음지골 가는 길은 급경사도 있다
음지골 가는 중에 거대한 고사목
고사목
음지골 초입
음지골 계곡에는 길이 양쪽으로 200여m 왔다갔다 하여 찾으며 내려간다.
군 시설물인가??? 이표시판을 기준한다
본격적으로 음지골 길이 좋다
몇 m의 폭포가 있다.
음지골에서 제일 험한 곳이다-발판은 줄로 나무를 엮어 안전하다
조그마한 폭포도 있다
연결되는 폭포
낙엽이 상당히 쌓여 있는 길도 있다.
모둠터라고 하는건가? 꼭 포반 같은데...
여기는 포반이다. 박격포인가?? 그 다음 둘포는??? 군시설이 많다.
폭포
대피호인데 어디에 있을까?
방카
개울을 건넌다
여기도 참호
음지골에서 오르는 것은 안 된다. 출입금지 표시판
수로인지 몰라도 다리 역활을 한다. 건너서 우측으로 백담야영장
야영장
백담오토 캠프장이다.음지골 시작점이다
내가평교
내가평교와 풍차; 언제 풍차가 생겼지?
남교리 부대앞; 내가평교를 지나 남교리는 10리라 한다. 버스를 타고 왔는데 십이선녀탕 주차장으로 다시 10여분 걸어 온다.
선녀탕교에서 십이선녀탕계곡
십이선녀탕교에서 용대리 쪽-뒤로 상봉
하루~~~ 설악산에 와서 원하는 방향으로 산행을 했다.
그러나 산행계획은 8~10시간을 산행한다고 했는데 실제는 10;00~4;00정도이니 6시간 정도 산행을 한 것이다. 그러니 안산도 못 가고...
물론 안산은 공단 직원이 갈림길에 나와 안내를 하니 못 간 것이니 그렇다고 하지만, 한계령-남교리 종주파는 결국 시간 땜시 대승령에서 장수대로 꺾어야 했다.
나도 그 시간으로 음지골이나 아니오니를 갈까 어떻게 할까 고민했으나 안산도 안 가고 해서 간다. 생각보다 시간이 덜 걸려 내려오기에 다행이었다.
산행계획은 잘 짜야 할 것이다. 산행시간과 코스는 중요한 약속이다. 코스는 그렇다고 하더라도 예정시간은 잘 지켜야 할 일이다.
예정된 시간내에서 산에서 좋은 산행과 지내고 할 일이다. 예정 시간이 되지도 않았는데 닥달하여 오게 하면 안될 일이다.
덕분에 일찍 산행이 끝나게되어 집에 온다. 내일은 소매물도에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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