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산행>/강원도

정선 가리왕산으로 취를 취하러 가는데 계방산으로...

정도령1 2012. 5. 30. 09:44

<산행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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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실시>

2012 5 27 일 맑다가 오후에는 소나기. 강원도 산은 약간 쌀쌀하다.

         지인, 지인 친구1&2, 산과숲, 다미아, 산객, 나 7명이 스타렉스로 편하게 간다.

4시 대전 출발하여 7시 40분 경에 가리왕산 휴양림에 도착하니 입산금지 기간이라 출입통제이다.

      할 수없이 계방산으로 장소를 옮긴다. 9시부터 산행을 시작한다.

 

연하고 맛있게보이는 곰취. 얘를 보려고 가리왕산으로 갔는데 막힘을 당하고 계방산에서 본다.

 가리왕산으로 가는 중에 해가 뜬다. 5;27

 일출

 

 5;40 충주호를 지나며

 가리왕산 휴양림에서 출입통제하는 공문. 6/15일까지 입산금지.

 가리왕산 휴양림 입구. 입산통제라 아쉬움을 두고 계방산으로 차를 돌린다.

 계방산 들머리인 운두령. 방태산으로 갈까하다가. 시간상 여기서 산행하기로 한다.

 계방산도 오대산 국립공원지역이다.

 운두령

 

 좌우를 살피면서 오른다.

 

 안부 쉼터

 10;28 헬기장 안부 옆에서 곰취를 만난다.

 얘는 그 근방 옆에서 본다. 덕분에 점심을 가져온 수육에 싸서 맛있게 먹는다.

 전망대에서 계방산을 본다. 이후 소나기가 내려 정상을 못 가고, 곰취를 더 취하지도 못하고 하산을 한다.

 하늘에서 벼락이 치고 어두워 진다.

 도망치듯이 내려온다.

 오는 중에 속사의 옛날메밀국수 식당에서 뒤풀이를 한다. 한공이는 국수 내리는 메밀 한덩어리란다. 한공이는 6인분.

 메밀국수 요리법

 속사 고속도로IC 입구의 옛날메밀국수 식당.

곰취 사냥을 갔다가 혼만 나고 온 꼴이 된다. 그래도 산친구 여럿이 재미있는 하루를 보낸다.

다음에 재미있는 새끼줄로 다시 오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