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산행>/장거리 종주

황매산 종주; 두만-장군봉-상봉-황매산-베틀봉-감암산-부암산-이교마을

정도령1 2014. 7. 7. 21:52

<산행계획>

7월 명산산행-황매능선 종주|명산산행
바이오샘 | 조회 10 |추천 0 |2014.06.23. 17:06 http://cafe.daum.net/sanolleh/AHPy/104 

 

합천호 푸른 물에 세 송이 매화꽃이 물에 잠긴 것 같아 水中梅로 불리는

황매산(黃梅山-1,108m), 부암산(傅巖山-695m), 감암산(甘闇山-834m)

경남 산청 차황·신등, 합천 가회·대병

 합천호 푸른 물속에 산자락을 담그고, 하봉, 중봉, 상봉 등 노오란 세 꽃봉우리로 정상을 이루어 水中梅로 불리는

黃梅山, 봄에는 진달래와 철쭉이 온 산을 물들이고, 여름에는 시원한 계곡이 함께하며, 가을에는 갈대로 온 산을 감싸고,

겨울에는 새하얀 눈과 혹한 바람으로 매서운 겨울 산의 맛을 여지없이 드러낸다. 정상아래 펼쳐진 황매평전의 목장지대는

산행의 백미로 새로운 관광명소로서의 자리매김을 하고 1983년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어 개발이 한창이다.

 

부암산에서 본 수리봉(앞의 오른쪽), 감암산(중간)과 황매산(맨뒤) 

 

▶ 산행 일자 : 2014년 7월 6일(일)

▶ 경 비 : 사만원 + 1/N

▶ 산행 코스 :

     두만주차장-(1km)-독립가옥-(2.3km)-장군봉-중봉(2.8km)-황매산-(2.4km)-베틀봉

     - 천황재-(2.1km)-감암산-(2.5km)-부암산-(2.5km) -손항저수지 

▶ 거리 및  소요 시간: 약 15.6km, 6시간 예상

▶ 탑승지 및 통과 시간

     관저네거리(05:00)-공굴안(05:07)-배재대앞(05:15)-안골네거리(05:18)-경성큰마을(05:20)-갤러리아(05:25)

      -청사역2번출구(05:30)- 세이브존(05:40)-오정동육교(05:50)-대전IC 원두막(6;00)  (각 지역의 버스 정류장 기준)

▶ 준비물 : 중식, 식수, 방풍의, 햇빛가리개

▶ 명산산행 신청방에 신청바랍니다. (연락처 기재 요망;)

<산행실시>

2014년 7월 6일 일요일 아침부터 비. 산행 내내 비가 내린다.

산행구간; 두만-삼거리(박덤)-장군봉-하봉-상봉-삼봉-황매산-베틀봉-천황재-828봉-감암산-부암산-이교마을

                0                                (2.4/0.6             1.0)4.1                                            6.4       3.3 = 13.8 km  

산행시간; 6시간 15분     

              8;21~25 두만/ 8;45 (삼거리)박덤/ 9;08 장군봉/ 9;41 할미산성/ 9;47 하봉/ 10;03 상봉/ 10;25 삼봉/ 10;45 황매산/

             11;11~30 제단, 점심/ 11;35 베틀봉/ 12;07 천황재/ 12;18 828봉/ 12;33 감암산/ 12;48 암수바위/ 1;52 부암산/ 2;27 임도/ 2;40 이교마을   

 

황매산에서

 감암산에서

부암산에서

 황매산에서 단체 사진-샹그릴라님

  

덕만주차장 지나 법안사 입구 들머리

처음부터 바위길을 오른다.

급경사 오름을 지나 임도길로 줄을 지어 간다.  

삼거리인 박덤. 진양기맥 길이다.

좋은 길에 나무가 쓰러져 피해간다.

연꽃 설은 습지지역.

장군봉 이정표

 장군봉-샹그릴라님

 

할미산성

할미산성

할미산성의 돌로  쌓은 돌탑

하봉의 삼거리 이정표

하봉

상봉 이정표

상봉의 정자.

상봉이 예전에는 하봉이라 했다. 그런데 중봉 표지기가 있다.

비가 잠깐 그치니 아래가 보인다.

 

상봉에서 갈 황매산 능선

상봉에서 지나오니 표지기가 있다.

여기가 상봉인가?

삼봉 오르는 계단

황매삼봉

삼봉 길은 암릉길이다.

 

 

황매산 이정표

지나온 길

황매산 쉼터

황매산

황매산 정상 인증사진-들녘샘님 작품 .

 

황매산 정상 인증사진은 어렵다.

 

 

 

 

 

 

지나온 황매 상봉과 삼봉

삼봉, 상봉

 

갈 길

황매산 철쭉 능선  

 

황매산 제단

 

비를 피하고 점심을 먹으러 간다.

베틀봉

 

전망대

모산재와 감암산 갈림길.

감암산으로 간다.

지리산이 보인다는데 비로 조망이 없다.

약간의 암릉길이 계속 된다.

 

천황재

828봉 전경

828봉

 

감암산

 

감암산 셀카.

부암산 가는 길

감암산 하산길은 암릉길로 계단이 있다.

암수바위

 

 

 

암수바위 아래로 우회하여 강다.

파손된 암수바위 이정표

이교마을 방향으로 간다.

암반구간

 

수리바위

부암산으로

 

급경사 계단길도 있다.

부암산 오름길

부암산

부암산

이교마을로 간다. 손항저수지 날머리는 능선 반대편이다. 길을 잘 못 들어 이교마을로 간다.

임도 끝의 이정표

포장된 임도가 시작된다.

 

이교마을

  

이교마을에서 대충 씻고 생초의 민물매운탕거리에서 뒤풀이를 한다.

생초 매운탕거리

매운탕을 끓이는 동안에 밑반찬이 안주로 동났다.

잡어매운탕.

남은 매운탕 국물로 수제비를 끓여 먹는다.

매운탕거리 건너 경호강변의 경호정

경호정

경호강

 

아침에 깨지 못하여 전화를 받고 일어나서 원두막에서 차를 탄다고 하고 준비를 하여 간다.

북경 3박4일을 다녀와서 어제 저녁에 도착하여 피곤했나 보다.

황매산-감암산 종주를 하고팠는데 마침 호우산에서 한다. 그러나 우중산행이 될 줄이야... 조망도 없고...

날은 덥지 않아서 산행하기는 좋았다.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