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근교/대전 주변

수통골에서 백운봉을 지나고 돌로 만든 도덕봉 정상석을 보고 옥녀봉을 조심스럽게 가본다.

정도령1 2015. 9. 7. 20:39

 

                  << 계룡산 수통골 빈계산-금수봉-백운산-도덕봉-옥녀봉 >>

 

  

 

  

 

산행일시; 2015년 9월 6일 일요일 맑은 편, 소나기가 있으려나 걱정했는데 산행 중에는 구름이 있어 좋았다. 혼자서 간다.

산행구간; 주차장-빈계산-금수봉-자티고개-백운봉-도덕봉-옥녀봉

                  0        1.7      1.4     1.4          0.7       2.7     ? 약2.0  = 약 10 km

산행시간; 4시간 20분 (백운봉 왕복 17분 포함)  약 10km+ 트레킹 2.5km

              9;01 주차장- 9;37 빈계산- 9;43 성북동사거리- 1;06 금수봉- 10;17 금수봉삼거리- 10;28 자티고개- 10;37 백운봉- 10;45 자티고개

             -11;24 가리울삼거리- 11;45 도덕봉- 11;54 옥녀봉 갈림길- 12;13 옥녀봉- 12;40 유성골프장 정문- 1;21 주차장  

      

정상석이 세워진 도덕봉에서

대전시 경계의 백운봉에서

 

 금수봉과 빈계산이 기다린다.

그리고 도덕봉과 옥녀봉도 가볼까?

산행할 코스를 그려본다.

주차장에 있는 출입구. 산행시작이다.

빈계산은 1.7km

가지런하게 조림되어 있는 잣나무숲

경사진 이곳까지의 길로 숨이 차다.

분소가 있는 주차장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나는 곳 이정표

한 구배 오르니 편한 길이 나온다.

빈계산 조망터에서 안내판

조망터에서 갈 금수봉

그리고 편안한 수통골 능선. 뒤로 계룡산 황적봉과 천왕봉이 보인다.

갈 도덕봉과 옥녀봉

빈계산 전경

빈계산 이정표

성북동 사거리 전경

성북동 사거리 이정표

사거리 이정표는 해놓고 삼거리라고 표기한 것은 무슨 뜻인지....

금수봉 오르는 돌길 계단 ...

 

조망터에서 둘레산길...

지나온 빈계산

그리고 갈 수통골 능선

금수봉 정자

금수봉 표시.

금수봉 이정표

금수봉 삼거리

금수봉 삼거리 이정표

자티고개. 백운봉을 보러 간다. 막었을 때는 언제 자유로이 갈수 있을까 했는데 시계로 풀려났다.

상세동 마을 회관 길로 간다. 그냥 백운봉이라고 하지...

백운봉에서...

다음에는 관암산 길을 가볼까나? 그럼 시계종주?

자티고개의 백운봉가는 다른 길. 이길로 나온다.

꼬여진 소나무

편안한 능선 길

 

 

조망터에서 황적봉과 천왕봉

가리울 삼거리.

 

도덕봉 직전에서 대전시가. 멀리 서대산이 보인다.

도덕봉 이정표. 대전 시계로 삽재도 통행이 자유롭다.

 

도덕봉 전경

 

정상석 다른 면은 한자로... 그럼 그쪽은 공주시하면 좋을 걸....

 

나중에 공주시에서 다른 정상석을 세울까??? 하기야 요즈음은 국공의 힘이 세니까 잘 안되겠네..

도덕봉 조망터 이정표

도덕봉 조망터에서 갈 옥녀봉이 보인다.

옥녀봉 좌측으로 갑하산과 신선봉

옥녀봉 아래로 유성골프장과 한밭대학교

그리고 지나온 빈계산과 금수봉. 빈계산은 독립했는데 금수봉은 어느 산 소속인가?  

도덕봉에서 계단을 내려와 안부에서 금줄을 넘는다.

금중 안부 봉우리에서 다시 경고.

옥녀봉 가는 길에 지나온 도덕봉

옥녀봉 직전의 묘. 지난 대통령 노태우가 생각이 난다.

노공 묘에서 도덕봉. 그런데 향이 북쪽인가 보네....

옥녀봉 출입구 조사표인가 보다. 희미한 길이 있다.

옥녀봉 정상이다. 누가 바위에 표시 좀 해 놓으세요.

옥녀봉에서 서대산 조망

옥녀봉에서 박산과 유성.

옥녀봉 산불감시탑

산불감시탑 안내문

 

옥녀봉 산불감시탑 앞에서.

옥녀봉의 유성골프장 하산길은 생각보다 좋다.

하산중에 유성골프장

반석이 있다.

그리고 바로 아래 금지철망 끝 부분이 나온다. 그리고 옛 임도길로 내려온다.

유성 골프장 입구 길이 나와 그길로 내려온다. 그런데 좀 좌측으로 100여m 내려가면 더 좋을게다.

내려온 유성 골프장 입구. 골프대회가 있어 출입검문을 한다. 정문 위 100여m 에서 산행들머리가 좋겠다.

유성골프장 앞 버스승강장

옥녀봉. 우측으로 내려왔다.

지나온 옥녀봉과 도덕봉.

 

외부 산행이 마땅히 갈 곳이 좀 그래서 수통골 산행을 한다.

도덕봉 정상석이 세워졌다는데 보고 싶고, 또 옥녀봉도 가보고 싶고.... 덕분에 시계의 백운봉도 간다. 좋다.

아직은 여름이다. 산행 중에 땀이 엄청 나온다. 그러나 계절의 바람은 있다. 쌀랑거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