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계획>
호미기맥 3구간(원고개에서 성황재)2016. 12. 19, 04:00출발일반(산행)공지사항
---------------------- 산행개요--------------------- ◇ 출발일시 : 2016년 12월 19일(셋째주 토요일) 04:00 당일 ◇ 출발장소 : 1차 04:00 대전시청 북문 버스승강장 출발(25인승 승합버스) 2차 04:05 오정동 네거리 3차 04:10 용전동 한전 앞 4차 04:15 대전 나들목 입구(원두막) ◇ 산 행 지 : 경북 경주시 괘릉동 양북면, 포항시 (대전에서 원고개까지 이동거리 226Km, 3시간, 성황재에서 대전까지 이동거리 251Km, 3시간10분) ◇ 산행코스 및 거리: 원고개~토함산~성황재 ◎ 도상거리 : GPS측정거리 : 약 25.9Km 산행시간 <약 9시간 후미기준> (산행시작 07:00, 산행 종료 16:00, 대전도착 예정시간 19:10) -원고개-토함산(11Km,3시간30분)-추령(2.5Km,1시간)-함월산(6Km,2시간) -성황재(6.4Km,2시간30분) ◇ 회비 : 40,000원(10명기준)(참석인원에따라 추가 될 수 있습니다) 뒷풀이는 별도 준비하지 않습니다. ◇ 준 비 물 :기본등산장구(우의, 비상랜턴)도시락 식수 간식 등 (조식 시간은 별도로 주어지지 않습니다. 틈 나는대로 각자 해결 하시기 바랍니다)
※산행중 사고는 본인이 책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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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실시>
2015년 12월 19일 토요일 맑다. 약간 춥다. 대전시 산사모산악회 16명
뒤풀이를 위하여 영선조 이외의 사람들은 산행구간을 줄이려는 회유를 받은 날이다. 왜 그럴까?
마루금을 다 가지 못하는 불상사를 인위적으로 만드려는 기도에 협조를 하지 않고 내 갈길을 간다고 한다.
그래도 예정시간에 도착하려고 노력한다. 시간 내에 왔지만 세수도 못하고 뒤풀이 장소로 가자고 한다. ㅎㅎㅎ
산행구간; 원고개(7번 국도)-삼태지맥 갈림길-석굴암-토함산(745m)-추령(4번 국도)-507봉-함월산(584m)-591봉-성황재(14번 국도)
산행시간; 8시간 7분 GPS 26.3 km
7;23 원고개-7;35 괘릉동회관-7;52 산길 들머리-8;05 317봉-8;40 삼태지맥 분기점-8;45 솔밭가든(945도로)-8;56 토함정사
-9;04 불국사 갈림길-9;18 약수터-9;35 석굴암 매표소-9;45 석굴암-9;53 석굴암 마루금-10;11 토함산-10;23 마루금-11;07~26 추령, 점심
-11;42 390봉-12;44 494봉-1;00 수렛재-1;18 530봉-1;30 함월산-2;17 591봉-3;05 481봉-3;11 헬기장-3;30 성황재
오늘 최고 봉우리 토함산에서.
이름이 있는 함월산에서
괘릉동 원고개에서 산행 시작. 두패로 갈려서 간다.
괘릉 버스승강장
괘릉동에서 도로따라 간다.
괘릉동회관을 지난다.
영선조는 천천히 앞서 간다.
그리고 후미로 가는 길
축사 사잇길로 간다.
갈 토함산 마루금
이제 산길로 간다.
산길로 가면서 좌측의 괘릉저수지.
317봉이다. 또 그분의 작명이 있다.
풍력발전기 부근에 삼태지맥 분기점이 있다.
삼태지맥 분기점
삼태지맥 분기점 전경.
삼태지맥은 우측으로 오른다. 좌측은 호미기맥.
삼태지맥길에 풍력발전기.
삼태지맥
솔밭가든에서 945도로 왼편으로 간다.
지나온 길. 호미기맥 마루금은 솔밭가든 능선인데 도로따라 간다.
토함정사 갈림길.
도로따라 간다.
도로 옆 관음정
불국사 갈림길.
사이좋게 간다.
석굴암 약수터. 맛은 별로.
석굴암 약수터는 길가에 있다. 날이 추워 얼었다.
석굴암 주차장으로 간다.
석굴암주차장.
석굴암주차장에서 동해방향
불국대종각
석굴암 가는 입구
입장료 4,000원을 내고 들어간다.
석굴암 이정표. 토함산은 1.3km
석굴암 전경
외로운 석굴암
석굴암 본존불은 전각 통로로 들어가야 볼 수있다.
그리고 우측 문으로 나온다.
석굴암 석물.
관람을 하고 석굴암 좌측의 길로 오른다.
그리고 토함산 마루금에 닫혀있는 철문.
이 길로는 통행이 안 된다.
철문에 있는 이정표.
이제는 정상적인 마루금으로 간다.
성화채화지를 들려간다.
성화채화지
마루금인 추령갈림길.
토함산 전경
정상석 뒷면
토함산 이정표
토함산에서 갈길
토함산 일부에는 눈이 있다.
토함산에서 정상적인 마루금으로 추령에 내려간다.
마루금에서 우회길과 만난다.
갈길과 추령이 보인다.
추령과 토함산 중간 지점
추령의 통신탑. 우측으로 내려간다.
계단길이다.
추령의 날머리는 다원 뒷편에 있다.
추령 이정표
추령의 백년다원
백년다원 전경
추령 들머리.
추령의 모습
지나온 길과 토함산
무장산과 동대봉산
393봉
507봉 헬기장
494봉
수렛재 이정표
수렛재
수렛재 전경
530봉. 불이 났었나? 죽은 나무가 있다.
530봉 조망터
함월산 전경
함월산
함월산에서
함월산에서 맹돌이님은 열심히 공부하고...
591봉 직전 억새밭의 무장산을 조망
591봉 전경
591봉 지나 산사태지역을 지난다.
산사태지역
건너편 동대봉산을 본다.
481봉 전경. 오늘 표고차이가 있는 마지막 봉우리를 좀 힘이 들게 올랐다.
헬기장을 지나고
성황재와 다음 갈 길이 보인다.
새로운 길의 터널이 보이고 그 뒤로 포항시내도 보인다.
임도가 나오고
송전탑을 보니
성황재에서 기다리는 버스가 보인다.
성황재
성황재는 포항과 경주의 경계이다.
산행 후 뒤풀이는 포항 죽도시장에서 한다. 러시아산인 대게. 좀 싸다.
대게는 못 먹고 숭어회로 뒤풀이 한다.
그리고 아쉬워 문어숙회와 오징어회를 덧붙인다.
뒤풀이 후에 죽도시장의 명물 다리.
오늘 토함산이 있는 산행구간은 좋았다. 같이 산행한 이들이 있어 더 좋았다.
아쉬운 점은 다소 불편한 진행으로 기분은 상했던 일이 산행 내내 있었던 것이다.
지정당한 영선조는 제 구간을 가고 그렇지 못한 그 이외는 구간을 잘라먹는 산행은 안 되는 일이다.
처음부터 산행시간을 정했으면 그대로 해야할 것이다. 영선조가 시간으로 불편할까 봐서 팔공지맥부터 참여를 못한 이유이다.
그것을 이해해주고 참여케했으면 정한 산행시간을 충분히 보전해 줘야할 것이다. 스트레스를 풀려다가 쌓여만 가네....
참 어려운 일이다. 좋은 산행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야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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