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산행>/섬 여행과 길

당진 대난지도 섬둘레길; 선착장-전망대-망치봉-국수봉-삼봉초교-선착장-난지정

정도령1 2016. 6. 6. 13:18

<산행계획>

6월5일(일)/충남 당진 명품10선 대난지도 섬둘레길|평일주말♣산행 신청

원추리 | 조회 83 |추천 0 |2016.05.15. 15:37 http://cafe.daum.net/djchungsol/6zbn/3628 


#충남 당진 명품10선 대난지도 섬둘레길

일시: 6월5일(일)    

회비: 35.000원(조식 승선료포함 수산시장)

코스: 선착장-난지정-바드레산-국수봉-서살리봉-망치봉-해수욕장(3~4시간)

출발: 월드컵역06시-누리10-수정15-세이브20-유승25-롯데28-시민뒤40-

        목척교45-명신55-원두막07시-대전ic

다음카폐: 대전청솔산악회 검색(원추리 010-5401-1914)

준비물:점심식사.식수.우의및 방풍의,여벌옷,

 

 

 

 

 

 

 

충남 당진의 난지도는 대호방조제의 북쪽에 있는 섬으로 대난지도와 소난지도가 있다.

대난지도는 당진군에서 가장 큰 섬으로 여름철이면 난지도해수욕장을 찾는 사람이 많고

또 낚시터로 이름이 알려지면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물이 맑고 주변 환경이 깨끗해 갈수록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곳이다.
소난지도는 대난지도 앞에 떠 있는 작은 섬이다. 유명한 해수욕장은 없지만 해수욕을 즐길 만한 해변은 몇 곳 있다고 한다.

아직 여행객들을 위한 편의시설이 부족해서인지 찾는 사람이 많은 편은 아닌다.
난지도라는 이름은 난초와 지초가 많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대난지도와 소난지도로 들어가면 대호방조제 끝에 있는 도비도에서 배를 타야 한다.

배는 소난지도를 경유해 대난지도로 들어가는데, 대난지도까지는 채 30분도 걸리지 않는다.

하지만 이 구간에 소오도, 대오도, 우무도, 비경도 등의 작은 섬들이 떠 있어, 바다의 정취를 마음껏 느낄 수 있는 코스이다.

 산행지 개요

묽이 맑고 서해의 동해로 불리는 난지도는 난초와 지초가 많이 자생하고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고운모래와 해당화가 유명한 난지도는 1.2km에 달아하는 해수욕장을 포함 캠핑장, 난지섬 둘레길, 래프팅, 바다낚시, 갯벌체험 등등!

즐기로 체험할 것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산행실시>

<오룩스맵>




<트랭글>





2016년 6월 5일 일요일 맑다. 미세먼지가 좀 있어 조망이 나쁘다.

산행구간; 선착장-전망대-망치봉-국수봉-삼봉초교-선착장-난지정

              선착장-1.5km-황금모래길-1.7k-등산길-3.4km-해변길-1.6km-갈대숲길-1.6-산속길-선착장-난지정    9.8 km/ 3시간 10분

산행시간; 4시간 14분     GPS 11.2 km

             10;30~34 난지도 선착장-10;51 해수욕장 전망대-11;06 정자-11;13 망치봉-11;41 국수봉-11;58~23 해변, 점심

             -12;23 선착장 갈림길-1;26~44 선바위-2;08 난지분교-2;19 수련원-2;33~48 난지정-선착장

 

난지도의 명물 선바위에서


난지도에 가기 위해 도비도 선착장의 주차장에 도착.

도비도 유람선의 예약시간이 남아서 도비도 주변을 구경한다. 도비도 전망대에서 대산 석유공단.

도비도 전망대에서 대호방조제

물이 빠진 도비도 앞바다와 뒤로는 갈 난지도

도비도 전망대는 문이 닫혀 있다.

물이 빠진 곳에는 사람들이 들어가서 조개 등을 채취한다.

그래서 들어가 본다.

곧이어 난지도 출발한다는 연락이 와서 가자마자 나온다.

도비도 배수갑문 다리.

배타는 곳.

배수갑문


난지도는 청룡해운에서 정기여객선과 유람선으로 운영한다.

배를 타러 간다.

정기선은 11시이나 우리는 유람선으로 예약을 해서 시간이 별도이다. 타고갈 유람선

유람선으로 20여분 가니 난지도 해수욕장으로 들어간다.

난지도 해수욕장

선착장 바닥에는 파래가 많이 자라고 있어 미끄럽다.

타고온 유람선

선착장에서 좌측은 안내도의 길. 우리는 우측 해수욕장의 길로 역주행한다.

난지도 둘레길 안내도


난지도 해수욕장

정비를 잘 해 놓기는 했는데 좀....

텐트촌을 방불케하는 일이 있다.

전망대에서 또 다른 해수욕장.

해수욕장 전망대 앞 섬.

전망대에서 해수욕장.

전망대에서 갈 망치봉

전망대를 지나 해수욕장의 공공 장소에 텐트촌이 만들어진다. 뒤로는 갈 망치봉

망치봉 가는 들머리

지나온 해수욕장 전망대

수련원이 있어서 훈련시설이 있다.

수련원에서 오르는 길과 만나는 정자의 이정표

정자


정자에서 해수욕장


망치봉 전경

망치봉 이정표

국수봉으로 간다.

버섯인가 본데...

산길이 좋다.

국수봉 직전의 약간의 오름길.

그리고 좋은 길...



국수봉의 봉수대터.

그리고 급경사 내림길이다.

등산길이 끝나고 해변길이 보인다.

등산길이 끝나고 해변길 안내도.

물이 빠진 해변길.

지나온 해변길

해변길 끝의 산길에는 잡풀이 자라고 있어 거칠다.




선착장이 있는 해변

선바위가 보인다.

난지도 태양열 발전소

선착장 갈림길 이정표


선착장 갈림길에서 선바위

선착장을 가려다가 선바위에 가본다.

선착장 갈림길 안내도

가까이 가서 본 선바위

선착장을 배경으로 선바위

선바위에서 선착장

바다물이 들어와서 선바위가는 길도 침수가 된다.

난지정 가는 등산로로 가려다가 산길이 거친 느낌이 들어 길따라 가기로 한다.

갈대숲길로 오면서 마을과 모내기한 논.

해수욕장길의 확장 포장 공사 중이다.

삼봉초교 난지분교 앞 안내도

난지분교

해수욕장 근처에는 팬션단지가 여러 개 있는가보다.



해수욕장에서 지나온 망치봉


난지정 들머리 안내도

난지정 앞 길

난지정. 좋은 정자이나 사람이 별로 찾지 않는가보다.



난지정 들머리.

이길로 올수도 있다.

물이 들어 온 해수욕장.

선착장

유람선이 들어오니 주변에 낚시를 거두라고 한다.

도비도로 타고 나갈 유람선. 유람선을 이용하니 편하다.

도비도에 도착.


도비도에서 난지도의 매표소




도비도 선착장에 횟집이 있다. 여기도 건너편 삼길포처럼 배에서 회를 판매한다. 도다리로 뒤풀이...

난지도의 정기여객선이 들어온다.


금주랑 당진 난지도 둘레길 산행을 한다. 좋은 길이다.

난지도 해수욕장은 잘 정비해 놓았는데 텐트들이 점령하여 좀 불편하다.

인도행산악회에서 20명 단체가 앞자리를 요구하는 바람에 멀미하는

마누라를 위해 특별히 앞자리 부탁을 하여 잘 다녀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