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산행>/강원도

삼척 황새터-육백산(1,244m)-응봉산(1,267m)-1120봉-용소폭포-무건리-소재말-신기리

정도령1 2016. 6. 12. 12:04

<산행계획>

6/11(토)오지의 땅. 명소(名所)원시림-육백산-무건리 이끼계곡폭포(삼척/도계)|(산행일정/신청)1

소월카페지기8432-2816 | 조회 2465 |추천 0 |2016.05.03. 22:27 http://cafe.daum.net/sowoelmountclub/Nk1B/21 





오지의 땅. 명소(名所)원시림-육백산-무건리이끼계곡폭포(삼척/도계)

일시: 6/11(찰밥1회제공 반찬지참 회비:25000)

출발: 스타돔06시23-유성홈플28-누리상가35-월평씨티은행37-유승기업42

        롯데백45-조마루50-시민뒤07시-목척교7-명신빌딩15-대전IC원두막07:20

1코스: 황재터-육백산-1105봉-용소폭포-무건리-소재말(약13km/5시간30분)

2코스: 소재말-무건리-이끼계곡포포R-소재말(초보대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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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20:30경 도착함

  

  

 

명산순 

육백산1244m,이끼폭포

 

 

 

삼척 도계 오지명산과 이끼폭포,

 

?대한산하 기상이 가득한 우리산줄기 육백산을 가다!

 

 

?개요:

☞육백산: 백두산에서 남하한 大幹은 태백에 이르러 낙동정맥을 분기한다.

이름하여 태백산맥, 낙동정맥은 태백 천의봉에서 분기하여 동해안에 장성을 쌓고 부산 몰운까지

드센 동해의 질풍같은 풍랑을 온몸으로 막아내고 천혜의 장성을 쌓고 있음이다.

천의에서-통리를 떠난 낙동정맥은 백병산(1259.3m)에 이르고 이곳에서 하나의 지맥을 분기하니 바로 육백지맥이다.

육백지맥은 육백산을 필두로→두리봉→핏대봉→삿갓봉→안개산→선구산→안항산을 거처 삼척 고성산까지 삼척을

아우리고 보듬고 있음이다. 육백산 이끼폭포 강원도 삼척의 최고 오지 도계, 하늘에서 들여다 보이는 첩첩산중

호랑이와 수리와 독사가 우굴거릴 것 같은 심심유곡에 천혜의 美潭과 폭포들이 있고 원시계곡의 이끼들이 함께

공생하고 있다.

 

☞이끼폭포: 강원도 삼척 도계 무건리, 수백년동안 자연이 연출한 이끼폭포가 육백산 아래 용소에 있다.

수 미터(m) 높이에서 쏟아지는 물줄기가 바위에 부딪쳐 물줄기는 산산이 부서지며 굉음을 토한다.

웅장한 함성이 울려 퍼지는 무대에 알알이 깨어져 날리는 분 수속 운무들은 한여름 냉기의 서늘함에 움찔하게 한다.

푸른 잔듸 이끼들이 바위에 밀착하여 검고 흰 바위에 새로운 생명의 빛이 되어 생동감을 준다.

쏟아져 내리는 부채꼴 모양의 물줄기에 싱그러운 GREEN 이끼바위는 가슴 뛰는 벅찬 감동을 준다.

매어져 있는 로프에 의지해 상행하니 아뿔싸 세상의 신비로움이 이곳에 있구나 싶어진다.

물줄기가 연출하는 하얀 포말, 싱그러운 진듸를 적시며 흘러내리는 청류, 물웅덩이마다 가득고인 희뿌연 옥류,

소(沼)와 암(岩)과 폭포수(瀑布水)가 어울린 기경은 말해 무엇 하랴!.......

육백지맥이 품고 있는 무건리 성황골 종일 사람구경은 할 수 없는 오지중 오지 간혹 이 지역에 사는 사람들이

한번씩 들여다보았고 오지를 탐사하는 메니아(산꾼, 사진꾼)들이 자기들이 아성을 고수하며 들여다보았을 뿐

일반인들에게는 전혀 생소하였다. 세상에 알려진 것은 어느 비밀이 존재하랴 천혜의 오지 이끼폭포가

대중매체에 사진으로 거재된 순간 폭발적인 인파가 만파를 이루었다 한다.

 

 

 


<산행실시>

<오룩스맵>




<트랭글>





2016년 6월 11일 토요일 소월산악회 45 명

산행구간; 황새터-육백산-응봉산-1120봉-용소폭포-무건리-산지리

산행시간;  5 시간 56분        약 19 km (응봉산 왕복 약 2 km/ 40분 포함)

             11 24 황새터, 강원대 도계캠퍼스-11;31 임도 시작-11;50 임도-11;56 돌탑 안부-12;05 임도-12;14 육백산 갈림길-12;20 육백산

            -12;26~41 육백산 갈림길, 점심-12;49 임도사거리-12;55 응봉산 갈림길 임도-1;04 임도 안부-1;17 응봉산-1;26 임도 안부

            -1;36 육백산 마루금 갈림길-1;42 멋진 나무-1;48 벌목지-2;10 쓰러진 고목-2;21 1120봉-2;28 1,112봉-3;08 핏대봉 갈림길

            -3;21 독립 가옥-3;35 용소폭포 갈림길-3;43~41 이끼폭포-4;10 갈림길-4;43 국시재-4;54 소재말-5;04 태영광산-5;18 산지리


육백지맥의 육백산에서

육백지맥 마루금에서 비껴난 응봉산에서  


산행지로 가는 중에 민둥산휴게소에서 정차한다. 휴게소에서 민둥산 들머리.

강원대학교 도계캠퍼스에서 산행은 시작된다.

높은 산자락에 대학이 있다.


학교의 도로 끝에서 임도가 시작되는데 따라가면 된다.

산속 숲길은 좋다.

임도가 나오면 횡단하여 오른다.

이정표가 곳곳에 있다.

안부에서 돌무더기.


좋은 길이다.


육백산 갈림길에서 다녀온다.

갈림길에서 300m 



육백산 전경

육백산 갈림길에서 식사 중...

육백산 갈림길 들머리.

임도같은 산길로 간다.


임도 갈림길. 우측으로 간다.

임도 따라 가다가...

좌측은 그냥 가는 길이고 응봉산을 가기위해 임도로 직진한다. 응봉산으로 착각한 봉우리

임도로 가다가 응봉산이 보인다.

10여분 임도로 가다가 응봉산 길로 올라선다.

응봉산 오름길은 좋다.


응봉산 삼각점




응봉산의 임도에서 올랐던 마루금 갈림길.


육백산에서 마루금으로 오는 길에 응봉산은 우측으로 가는 갈림길.


멋진 나무


벌목지를 지난다.



1112봉 삼각점


핏대봉 갈림길. 육백지맥은 직진, 용소폭포는 좌측으로 간다.  

살고있는 듯한 집.



큰말의 곳에서 직접 내려가도 되는데...

여기가 큰말의 모습


결국 돌아가서 만나게 되는 길.

용소폭포는 급경사길을 100여m 하강한다.

용소폭포 아래 이끼폭포




용소폭포는 이끼폭포 좌측으로 올라가야한다.

이끼폭포를 올라서니 용소폭포가 보인다.

기대한 것보다는 좀....


물줄기가 약해서 그런가.

이끼폭포 위에서...

조심해서 내려간다.

다시 용소폭포.




이끼폭포를 보기위해 급경사길에 계단을 만들었다.

이끼폭포를 보고 큰말부터는 임도길로 내려간다.



국시재. 여기부터는 콘크리트 포장길이다.


소재말.

집이 몇 채있다. 

새로운 화장실도 만들고...

버스가 올라오지 못하여 걸어서 내려간다.

태영EMC회사의 석회석 광산.

광산회사. 먼지가 많다.

길에 성황당을 세워 놓았다.

산기리에 내려오니 버스가 기다린다.

산기리의 다리.


돌아오는 길에 통리 직전의 고원휴게소에서 정차한다.


설악산 태극종주를 4구간으로 한다고 하여 1구간인 안산구간을 신청했는데 인원이 적어서 취소된다.

갈곳이 별로이다. 마침 신샘님이 동행한다고하여 육백지맥의 육백산을 간다. 더불어 옆에 있는 응봉산도....

생각보다 힘이 든 산행이다. 그러나 같이 가니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