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지맥 7구간 기미재-솜등산(271m)-율원고개-필봉(328m)-청덕교-합수점

<산행계획>

수도지맥 7구간(필봉) 2016. 7. 2, 토 05:00출발(최종회)|일반(산행)공지사항

보만식계 | 조회 44 |추천 0 |2014.10.14. 07:17 http://cafe.daum.net/djbmsg/6zI8/758 

---------------------- 산행개요--------------------- ◇ 출발일시 : 2016년 7월 2일(첫째주 토요일) 05:00 당일 ◇ 출발장소 : 1차 05:00 대전시청 북문 버스승강장 출발(25인승 승합버스)                        2차 05:05 오정동 네거리                              3차 05:10 용전동 한전 앞                              4차 05:15 대전 나들목 입구(원두막)  ◇ 산 행 지 : 경남 합천군 쌍책면,청덕면,덕곡면                              (대전에서 기미재까지 이동거리 167Km, 2시간10분,                        말정부락에서대전까지 이동거리 198Km, 3시간20분) ◇ 산행코스 및 거리: 기미재~필봉~말정부락                       ◎ 도상거리 : GPS측정거리 : 약 15.6Km 산행시간 <약 6시간 후미기준>                                    (산행시작 07:10, 산행 종료 13:10, 대전도착 예정시간 16:30)                    -기미재-율원고개(4.2Km,1시간50분)-필봉(5.8Km,2시간10분)-말정부락(5.6Km,2시간) ◇ 회비 : 40,000원(10명기준)(참석인원에따라 추가 될 수 있습니다) 뒷풀이는 별도 준비하지 않습니다. ◇ 준 비 물 :기본등산장구(우의, 비상랜턴)도시락 식수 간식 등                     (조식 시간은 별도로 주어지지 않습니다. 틈 나는대로 각자 해결 하시기 바랍니다) ※산행중 사고는 본인이 책임집니다.

<오룩스맵>

<트랭글>

<산행실시>

2016년 7월 2일 토요일 산행 중에는 흐리다. 대전시 산사모산악회 10명

             장마가 있어 밤새 비가 많이 내린다. 우중산행을 걱정을 많이 한다. 그래도 새벽에 차를 타러 나간다.

             산행지 가는 중에 비는 그친다. 기미재에 가니 비는 그치고 날이 개고 있다. 그냥 습기 많은 날의 산횅이 된다.

             비교적 복받은 수도지맥 산행이다.

             습기가 많다보니 GPS가 중단된다. 성산부터 청덕교 사이 30분 정도 불통이 되어 기록이 틀리게 된다.

산행구간; 기미재-솜등산-율원고개-필봉-청덕교-합수점

산행시간; 약 5시간.+합수점 30분    

          5;25 대전IC 통과 -7;24~30 기미재. -8;02 솜등산(270.5m).-8;40 177봉. -8;45 율원고개 -9;16 236봉. -9;54 절골봉.

          -10;31~46 필봉(327m). 점심. -11;25 시멘트 임도. -11;54 성산(250m)-12;28 청덕교. 산행 끝.-12;55 합수점

솜등산에서

필봉에서

수도지맥의 마지막인 낙동강 합수점에서

수도지맥 마지막 구간의 시작점인 기미재에 왔다. 조금 전까지 비가 내려서 길이 적셔있다.

기미재에서 산행 준비와 사진 찍고 산행 출발한다. 이제부터는 비는 그치고 비를 맞지는 않겠다.

10명이 단촐하게 산행한다. 가야산님 사진.

기미재의 절개지로 마루금은 조금 아래에서부터 오른다.

좋은 산길의 모습이다.

솔나무가 있는 산길.

가야산님이 그려준 모습

산길이 나무 가지 등으로 가기가 좀 불편하다. 10명이 모여서 간다.

좀 거친 길을 올라온 솜등산.

솜등산 지나 묘지군에서 갈 지맥길.

스테인 철판으로 상을 만들고....

좋은 산길이다.

산길에 177봉 삼각점. 마루금은 좌로 급틀한다.

117봉 삼각점

삼각점 판을 정비해야겠다.

율원고개 전경

율원고개는 삼거리.

율원고개부터 삼면봉들머리는 도로따라 간다.

삼면봉 들머리가는 도로.

236봉 전경.

236봉과 갈길. 산불초소가 있다는데 흔적만 있다.

갈 길.

지나온 마루금과 1번도로.

고사리밭을 돌아서 간다.

비는 그치고 산행은 좋다.

쌍묘의 봉우리에서 급 좌틀한다.

쌍묘에서 갈 길.

절골봉가는 중에 개가 있는 농가가 있다.

절골봉 전경

소나무숲길은 좋다.

절골봉 지나 313봉

필봉으로 간다.

필봉 직전.

필봉 삼각점은 봉우리 직전에 있다.

필봉 삼각점

필봉 전경

필봉 지나 마루금 밖의 313봉

261봉에서 313봉은 간다.

좋은 길이다.

멧돼지 목욕탕

콘크리트 포장 임도를 만난다.

성산 오르는 중에 돌무더기.

성산 전경

성산 삼각점

성산의 높이가 다른가?

성산에서 갈 청덕교와 합수점이 보인다.

청덕교가 보인다. 비가 와서 강물은 황토빛이다.

청덕교

급수시설

청덕교 앞.

청덕교에서 합수점으로 가는 길에 버스가 기다린다. 오룩스 GPS가 잘못된 것을 발견하여 수정한다.

합수점으로 가는 길.

청덕교와 마지막 봉우리.

청덕교에서 합수점으로 가는 중에 다리를 건넌다. 수도지맥의 다른 마루금이 있다.

낙동강과 황강이 만나는 합수점.

합수점에서 보는 다른 마루금. 이 날머리가 진정한 수도지맥 마루금이다.

저 앞 산에서 합수점까지 1.6km 정도를 왔다.

합수점 근처에서 낙동강 물을 만지고...

물을 떠본다. 이렇게 수도지맥은 끝난다.

합수점에서 보는 4대강 건설의 증거인 낙동강 합천보가 보인다.

합수점에서 합천보와 진정한 수도지맥 마지막 봉우리 180봉.

수도지맥과 같이한 황강이 낙동강으로 들어간다.

산행 후 뒤풀이를 한 식당. 고령 운수면에 있다.

수도지맥을 마친다.

장마로 우중산행을 걱정을 했는데 비는 구경도 못했다. 좋다.

수도지맥을 산줄기가 긴 것으로 가다보니 마지막 삼면봉부터는  진정한 마루금이 아니다.

황강으로 나오는 말점부락의 개울(미곡천)과의 합수점으로 만나니 작은 수도지맥이 된다.

진정한 수도지맥 산줄기는 삼면봉에서 분기하여 내려오는 소례리 건너편의 산줄기로 삼학리 180봉을 지나 황강과 낙동강이 만나는 지점이 끝이다.

이는 금북정맥 또는 금남정맥의 강 하구에서 만나는 것을 비끼는 산경표 논리와 부합이 된다.

하기사 기맥 지맥을 만드는 것이 무슨 법도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