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산행>/경상도

함양 법화산(991m) 시산제; 오도재-법화산-동봉-잔닥재-문상마을

정도령1 2012. 2. 6. 16:03
2월04일(토)함양 지리산.법화산(992.4m) 시산제.눈꽃 산행안내

|―···토요산행 안내및신청 풍산(회장) | 조회 1838 |추천 0 |2012.01.09. 19:59 http://cafe.daum.net/choongil33/Am4B/2085 

 

         함양 지리산. 법화산(992.4m)  시산제 눈꽃 산행

           신청회원 전원 등산양말 증정(12.000원상당, 90명 접수합니다)     

  

  산행 날짜

 2012년 02월 04일  토요일  *신청은 댓글 또는 전화로 하시기 바랍니다.^*

  산행 코스

  오도재  -  법화산 - 동봉965봉 - 806봉  - 잔닥재 문상마을회관  (약4시간50분 산행)

  출    발

 신탄진역 07:00 - 송강동 07:10 - 테크노 07:15 - 전민동07:20 - 평송수련원 07:30 -

 둔산청사역 07:40 - 오정동 07;40 - 한전 07;50 - 대전IC 0800

  회    비

 회비 : 22,000원 ( 중식제공, 반찬지참 )   뒤풀이   

  준 비 물

   물, , 꼭 챙겨 오세요.&


* 법화산(992.4m)

덕유산과 백운산을 지나온 백두대간이 봉화산(920m)을 눈앞에 두고 동남쪽으로 곁가지를 일으킨다.

연비지맥으로 불리는 이 산줄기는 연비산(843.8m), 상산을 지나 투구봉, 삼봉산(1187m)에서 다시 두 줄기로

나누어지는데, 동쪽으로 이어내린 오도재를 사이에 두고 정동녘에 다시 솟구친 산이 법화산이다.

 

※오도령(悟道嶺)의 유래

마천면 삼정리 영원사(靈源寺) 도솔암에서 수도하던 청매(靑梅) 인오조사(印悟祖師 -

1548~1623년, 西山의 弟子)께서 이 고개를 오르내리면서 득도한 연유로 오도재라는 이름을 얻었다.

오도재(773m)는 삼봉산(1186.7m)과 법화산(992m)이 만나는 지리산 관문의 마지막 쉼터로 예로부터

많은 시인 묵객들이 걸음을 멈추며 지리산을 노래했고, 벽소령과 장터목을 거쳐 온 남해, 하동 등지의

해산물이 이 고개를 지나 전라북도, 경상북도, 충청도 지방으로 운송된 육상 교역로였다.

 

자동차 도로가 만들어지고 제한역이 폐지되면서 수많은 길손들의 만남의 광장이었던

오도재는 옛날의 추억을 간직한채 삼봉산을 찾는 사람들에게 무릎을 내어주는 쉼터가 되어왔다.

 

 

<산행 실시>

산행구간; 오도재-헬기장-법화산-갈림길-임도-문상마을

                  0                   1.6     1.65              0.97  =  4.3km /9,000보/ 1시간 50분        

 

법화산에서

오도재

시산제

 

오도재의 지리산 제일문

안전 산행을 위하여...

 

탐방객의 즐거운 관광을 위해 ~~~   참으로 신기한 일이다. 왜? 수고스러움을 버릴까??? 아!! 조기축구회라 그러는구나...

산신비 안내문

산신비여 케이블카 시설을 막아 주세요.

등산안내도

산신에게도 빌까??   청와대 뒷산 삼각산에 케이블카를 설치해 달라고???

파장인 시산제-무엇을 기원했을까??

제일문을 통해 법화산을 간다.

눈길이다

견불동 갈림길

법화산이 보인다

법화산 앞 헬기장의 통신탑

헬기장 이정표

법화산-그냥 지나칠 뻔하다.

 

표고가 다르다.

법화산 전경

법화산에서 지나온 헬기장

법화산에서 갈 길

눈길의 연속이다

문정가는 갈림길

이 쪽으로 갑니다

솔밭길을 통과한다

임도

임도 이정표-도정으로 가야 되는데...

임도 이정표

법화사 쪽

임도에서 도정가는 샛길

도정마을

도정에서 문상 가는길

문상마을에서 기다리는 버스

법화사에 적멸보궁이 있다.

문상마을

문상마을 정자 현판 '문헌정'

진주 강씨 사당

돈을 많이 내야 올라 간다

문상마을의 보호수

 

설악산 달마봉-울산바위를 간다는 산악회가 전날 밤 늦게 취소 연락이 온다. 부랴부랴 확인하여 충일에 산행 신청을 한다.

시산제 겸 산행 시간도 좋아 했는데 좀 그렇다. 등산양말 선물 값을 하려고 짧았나? 산행후 집에 도착하니 오후 3;30이다.

우스운 토요일이 되었다. 일요일 호남 정맥도 좀 짧은 듯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