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산행>/전라도

화순 옹성산(572.8m) ; 노치마을-매봉-독재터널-쌍두봉-옹성산-유격대-안성리

정도령1 2012. 4. 2. 18:52

<산행예정>

3월31일(토)/전남 화순 옹성산(572.8m) 화순에 숨어있는 신비의산

|정기산행일정 & 신청... 원추리 | 조회 659 |추천 0 |2012.03.19. 14:03 http://cafe.daum.net/djchungsol/6zbn/2139 

 

#전남 화순 옹성산(572.8m) 숨어있는 신비의산

일시:3월31일(토)     회비:20.000원(조식 뒤풀이제공)

코스:노치마을-노치재-독재터널-쌍두봉-철옹산성-웅성산-쌍문바위-용암바위-신성마을

출발:노은7시-누리10-수정15-세이브20-유승25-롯데28-시민뒤40-목척교45-명신55-원두막8시-대전ic

다음카폐:대전청솔산악회 검색(원추리 011-401-1914)

준비물:점심식사.식수.우의및 방풍의.렌턴.여벌옷,

 

전남 '화순' 하면 천불천탑 운주사로 대표된다. 하룻밤 사이에 천 개의 불상과 천 개의 탑이 만들어졌다는 전설이 깃든 사찰이다. 그런데 호기심을 끄는 그 이야기만큼이나 신기한 산이 화순에 하나 있다. 오목한 종지그릇을 뒤집어 놓은 듯 생긴 옹성산이다. 뒤편에는 소동파의 적벽과 쌍벽을 이룬다는 화순적벽까지 품고 있는 비범한 산이다.

 

- 높 이 : 해발 572.8m
- 별 칭 : 철옹산

◈ 주변산세
- 옹성산은 항아리를 엎어놓은 듯한 바위가 여러개 있어 옹성산이라 하였다.

백아산 능선에서 뻗어와 있지만 그 산세는 백아산을 닮지 않고 있다. 백아산의 날카로운 바위무리에

비한다면 모래와 자갈이 오랜 세월 퇴적작용을 거치면서 형성된 퇴적암이 솟아 오른 것으로 보인다.

그런 까닭에 바위질은 단단하지 않고 손으로 떼면 떨어져 내린다.

◈ 역사적 배경
- 이곳에는 산성이 있는데 철옹산성이라 부른다. 고려말 왜구의 침입에 방비하기 위하여 쌓았다고

   전하며 입암산성, 금성산성과 함께 전남의 3대 산성으로 불리기도 한다.
   임진왜란시에는 이 고을 현감을 지내고 진주성에서 순국한 황진장군이 군사를 훈련시킨 곳이라 하며 동학이

   활발한 때에는 오계련이 이곳을 증축하였다고 한다. 서울에 있는 몽촌토성보다 두배가량  큰 것으로 조사되었다.

 

<산행지도>

백아산 자연휴양림 입구 노치리에서  버스 하차하여 노치로 간다.

 

 

 

 

 

 

<산행실시>

산행구간; 노치리-노치-매봉-독재고개-쌍두봉-철옹산성-옹성산-백련암-민박집-옹성삼거리-옹암바위-안성저수지-안성리

                                            0          0.3        0.6        0.8     (0.3        0.3       0.2             0.3)        0.5       

산행시간; 4시간 40분 (10;48~3;28) / 22,000보 / 약 15km

 

옹성산에서

 노치마을; 버스는 여기까지이다.

노치리에서 하차. 3명만이 여기서부터 간다.  

노치리 보호수

노치리에서 노치로 간다.

노치의 마지막 집

급경사의 노치에 오른다.

647봉을 안내한다.

매봉에서

647봉은 매봉이다.

준 내 지도 이정표가 잘 못되어 우측으로 내려간다. 

산죽길이 있다.

백아산이 보이고

알바를 확인하고 매봉으로 원위치한다. 약 15분. 멀리 모후산

알바한 기념

 

김춘호의 묘에서 갈 옹성산 길

김춘호의 묘

독재고개 앞에서 쌍두봉

독재고개 앞에서 백아산

독재고개 앞에서 지나온 길과 매봉

독재고개길과 쌍두봉

독재고개

독재고개 전경

독재고개와 고목

독재고개 이정표

쌍두봉 오르는 계단- 세어보니 335개이다.  

쌍두봉 갈림길

쌍두봉 이정표

쌍두봉에서 백아산

쌍두봉 우봉으로

 

산성과 정산으로

옹성산성

지나온 옹성산성

옹성산성 이정표

옹성산성에서 주차장 가는 길

정상 가는 길

 

 

옹성산에서 동복호

동북호와 무등산

 

 

정상석 뒷면과 정상 전경

 

옹성산 전경

정상에서 하산길

백련암터 이정표

백련암터

백련암 터-- 물이 있다.

백련암터의 대밭길

지나온 길

옹암바위와 민박집

지나온 쌍두봉

 

쌍문바위

민박집

 

옹암삼거리

옹암바위 가는길

옹암바위에서 안성저수지

옹암바위에서 모후산

옹암바위에서 백아산

옹암바위에서 지나온 길과 매봉

유격장 내려오는 길

유격장

유격장에서 옹성산

유격장

유격장

유격장

유격장 이정표

유격장에서 나오는 안성저수지

안성저수지

동복유격대

유격장과 옹성산

옹성산안내도

안성리 마을회관

 

생각보다 좋은 산행이다. 산길도 좋은 편이다. 옹성산은 마이산처럼 바위와 아기자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