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산행>/전라도

광양 청매실농원 매화꽃 축제와 갈미봉-쫓비산

정도령1 2012. 3. 27. 09:48

<산행예정>

3월25일(일)/전남 광양 갈미봉(519.8m) 매화꽃 축제와 청매실농원

|정기산행일정 & 신청... 원추리 | 조회 388 |추천 0 |2012.03.11. 23:46 http://cafe.daum.net/djchungsol/6zbn/2135 

 

#전남 광양 갈미봉(519.8m) 매화꽃 축제와 청매실농원

일시: 3월25일(일)      회비:20.000원(조식, 뒤풀이제공)

코스: 관동마을-갈미봉-바람재-쫓비산-청매실농원(4시간)

출발: 노은7시-누리10-수정15-세이브20-유승25-롯데28-시민뒤40-홍명45-명신55-원두막8시-대전ic

다음카페: 대전청솔산악회 검색 (원추리 011-401-1914)

 준비물:점심식사.식수.행동식.우의및 방풍의,렌턴.여벌옷,

 

산행은 매화가 만발한 섬진강 일원의 갈미봉(519.8m) - 쫓비산(537m) 능선.
봄기운을 한껏 머금은 섬진강변과 산아래로부터 자락까지 활짝 피어 있는 매화꽃무리를 감상하면서 산행하는 재미가 인상적이다.

만개한 하얀 꽃잎으로 산자락을 휘감은 매화꽃 무리를 보노라면 마치 구름위에 떠 있는 듯한 기분이다.
산 능선과 나란히 하면서도 이리저리 물줄기가 굽이치는 섬진강을 내려다 보는 것도 이 산행이 주는 또 다른 즐거움이다.
갈미봉 - 쫓비산 능선 산행의 또 하나 매력은 10여개의 작은 봉우리들을 오르내리는 재미다.

아직은 때묻지 않은 곳이어서 한적한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우리나라 강 중에서 가장 깨끗한 강이 섬진강이다.
전북 진안군 백운면 팔공산 자락의 데미샘에서 발원해 전남.북과 경남의 고장들을

두루 거치면서 남으로 굽이치는 섬진강은 잘 보존된 자연 생태계에다 수려한 주변 경관까지 품고 있다.

그래서 사계절에 걸쳐 어느 곳을 찾더라도 인상적인 곳이 섬진강변이라고 한다.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봄을 만나는 곳이기도 하다.
섬진강변에는 봄에는 매화의 향연이 한창이다.

 

 

 

 

<산행실시>

산행구간; 관동마을-게밭골-갈미봉-쫓비산-갈림길-청매실농원

                   0           2.6   (0.6)     (3.2)   (0.8)     (2.8)/7.5

산행시간; 약 10km / 4시간 15분 (10;50~3;05) / 10,000보

 

갈미봉에서

관동마을에서 등산안내도

관동마을 길을 따라 간다. 사람이 많다.

매화는 별로 안 피었다.

 

 

급경사길 오름길 시작

급경사 오름길

게밭골재 이정표

갈미봉도 급경사길이다

갈미봉

갈미봉

 

갈미봉 전경; 사람이 많다.

 

약간의 바윗길에 사람이 많아 정체된다.

쫓비산 오름길

쫓비산

 

쫓비산 전경

호남정맥과 청매실농원 갈림길

내림길이 급경사

청매실농원이 가까워진다.

청매실농원- 매화꽃은 보기어렵다

 

아직 겨울의 섬진강

농원에서 섬진강 특산물인 벚굴

내려오니 화장실 방문이 급하다

청매실농원에 왔다

홍매화

축제마당

농원길

 

 

오는길에 섬진강변의 산수유꽃

구례근방에서 지리산 노고단과 좌측의 만복대는 눈이 하얗다.

 

매화꽃을 보려고 갔으나 날씨가 도와주지 못 한다. 다음주에나 좀 피려나. 산수유축제도 마찬가지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