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가리능선 가리봉(1,518m)

<산행예정>

6월2일 토 설악산 서북능선 (털진달래)

|6월2일,토 / 설악산 서북능선(털진달래) 금강(錦江) | 조회 928 |추천 0 |2012.04.21. 17:48 http://cafe.daum.net/windsor1/Ikeg/1 

산 행  지      설악산 서북능선 (털진달래)                  강원 인제,  /  100대명산, 　 　 　   　 　 산  행  지   소 개 　 　                               　 　 　 　  일기예보 보기       ☜클릭시 산행지  기상 　 　 산행 일시  　2012년 6월2일 토요일    회비 \ 28,000 / 조식,국(반찬지참),뒤풀이 　 　 　 　 　 　 출발 장소     노은역05:00   누리10/ 타임15, 경성a, kt연수원20/ 한민쇼핑25/ 태평삼부프라자30/   세이백35/ 시민뒤40/ 홍명47/ 한국병원55/ 대전ic06:00    　 　 　 　 　 　 산행 코스    a) 한계령 - 귀때기청봉 - 서북능선 - 대승령 - 장수대 / 12km   b) 장수대 - 대승령 - 안산 - 장수대(원점회귀) 　 　 　 　 　 　 산행 시간   　  a코스:6시간,  b코스:5시간/ 　 　 　 　 　 　 산행 난이  　 초보,단체 　 　 　 　 　 　 산행 문의   　 ★금 강: 010-3231-3752,   　 　 　 　 　 　   　a→,b→       　 　 　 　 　 준비 사항  　비상용구급약,방풍우의,식수,랜턴...   　 　 　 　 　 　 기타 사항  　대장의 임무 : 모임장소의 출발에서 1차 뒤풀이까지 입니다. 　 　   　 　  유의 사항      ○ 산행 중에는 대장의 통제에 따라 주셔야 합니다.  ○ 산행 중에는 개인행동을 금지합니다.  ○ 산행 중의 사고는 개인의 책임입니다.  ○ 상해보험을 개인적으로 가입하기를 권합니다.  ○ 정해진 시간을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 산행 중에는 음주를 삼가합시다.  ○ 산행 중에는 흡연을 삼가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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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봉 산행코스

ㅇ1코스(7시간)
   한계령 휴게소 -(1시간)- 천연기념물 보호비 -(50분)-자양천 하산로 -(2시간)- 정상-(1시간 30분) -주걱봉 -(20분)- 주걱봉 안부- (1시간 30분) -옥녀탕

 

▶ 가리봉(1,518m) 산행은 한계령쪽에서 올라 느아우골로 내려서게 되는데, 일방통행 산행이 주가 된다. 거리는 약 16km에 8~10시간이 걸리는데,

     이 코스를 역으로 느아우골서부터 시작하려면 2시간 정도 더해야 한다.

 

공단 직원 왈 아래 지도는 너무 오래 전의 것이라 한다.

 

<산행실시>

산행시간; 7시간20분 (한계령9;50-가리봉2;27-갈림길4;07-특공연대5;10) / 20,800보

 

가리봉에서 셀카

한계령에서 서북능선 오르는 입구

한계령

오색리에서 보면 오색령

가리능선 들머리를 찾기 위해 필례길로 간다.

필례길 가는 중

백두대간 점봉산 가는 들머리인데 초소가 없어졌다.

500여m를 갔으나 가리능선 들머리를 못 찾고 한계령 쪽으로 다시 온다. 나중에 공단직원이 필례길로 더 내려 가야한다고 한다.  

정보에 의한 한계령에서 오색 쪽으로 50여m 지점에서 급경사를 치고 오른다.

급경사를 치고 오르는 중

10여분 미끄러운 급경사로 오르니 천연보호구역비가 있다. 이길로 능선을 따라 간다.

헬기장인 듯

길이 비교적 좋다.

지나온 길

천연보호비

출입금지

여기가 필례령인가 보다.

우측에서 왔고 좌측으로는 자양천 하산길이 된다.

상투바위와 귀떼기청봉

상투바위

다른 회원들은 저 서북능선으로 가고 있을텐데.. 

자연의 힘

역경

서북능선과 자양천

한계령 쪽은 운무가 가득하고

가리산 30분 정도 전에 이정표. 맞춰 올려서 한컷.

점심식사중에 공단직원 3명과 마주친다. 그들이 지나간 후에 다시 파손시켜 놓았다.

이정표 지점의 주목

가야할 가리봉

가리봉 전경

가리봉 정상석과 주걱봉

가리봉 정상석과 서북능선

 

가리봉에서

셀카

가리봉에서 안산

가리봉에서 주걱봉 능선

주걱봉

지나가는 가리봉

지나온 가리봉

가리봉에서 귀떼기청봉

가리능선 주걱봉을 향하여 가는데

지나온 가리봉

약간의 암릉구간

꽃이 즐겁게 해주고

주걱봉이 가까워 진다. 저 앞봉우리 암릉에서 가기가 불편하다. 걸어논 줄을 다 치워서 그냥 가기가 어려 방황만 하다가 백하기로 한다.  

백하여 온 특공연대 하산길. 공단 직원이 이정표와 리본을 그 쪽으로 걸어 놓았나 보다.

하산길

하산 중에 본 주걱봉과 우측의 암벽능선

특공연대 가는 중에 가리봉

특공연대능선에서 이정표

890봉

쉼터

금강소나무길

부대시설이 가깝다.

특공연대 울타리

울타리 좌측으로 간다

특공연대의 휴양 정자 불사정

휴양시설

울타리 때문에 그 옆 계곡으로 내려온다.

도로 가까이에서 닦는다.

도로 이정표

 

좌측은 부대, 우측으로 내려온 계곡

버스 승강장

시내버스로 인제로 갈까, 택시로 갈까하다가 택시로 인제에 가서 산악회 버스와 만나 무사히 대전으로 돌아 온다.

인제 버스터미날 옆 길. 여기서 산악회 버스와 조우하여 안전하게 집에 온다.

가리봉 근처에서 물린 참진드기라는 곤충의 흔적

잡아 빼다가 복부 후미가 잘려져 나와 있는 잔해물.

 

설악산 가리능선 산행은 좋다. 동행인이 없어 혼자 가기에는 좀 그랬지만...

가리능선에서 배운 점;

1. 공단직원 3명에게 단속된점. 가리봉 30분전에 늦은 점심을 하다가 공단직원이 가리봉 쪽에서 온다. 좋은 얘기로 단속을 한다.

    신분증을 사진찍고, 단속된 증명서에 서명을 하게 하고... 벌금이 나오려나 아니면 계도장으로... 그리고 가는 산행길을 묻고 안내를 잘 해준다.

2.  산에 있는 동식물을 잘 알아야 할 것. 참진드기가 있는 설악권은 백두대간 때 족히 알고 있었는데 그걸 무심하게 했다는 점. 잘 기억하자. (산행자료실 참고)

3.  가는 산을 잘 연구하고 산행시간에 대하여 산행을 하자.  

    주걱봉 근처에서 길이 험하여 다른 길로 하산하게 된다. 무리하게 진행을 했다면 문제가 발생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