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산행>/충청도

단양 윗점-수리봉(1,019m)-황정산(960m)-영인봉-대흥사

정도령1 2012. 9. 3. 13:47

<산행계획>

9월1일,토 / 단양 수리봉~황정산(암릉,버섯)

|9월1일,토 / 단양 수리봉~황정산(암릉,버섯) 금강(錦江) | 조회 84 |추천 0 |2012.08.14. 18:22 http://cafe.daum.net/windsor1/IpwM/1 

 

   
 

 행 지    

 


   단양 수리봉~황정산  

        설악의 암릉 하나를 떼어놓은 듯한 절경

       충북 단양군 대강면  / 

 
   


 
 

        

 
 

  

[출처] ♬ [100대 명





 
 

 2012년 9월1일 토요일

  차량비 \ 22,000 / 찰밥(반찬지참),뒤풀이

 
      일기예보 보기       ☜클릭시 산행지  기상  
 

출발장소     

  노은:06:00/ 

  누리10/ 타임15, / 한민쇼핑25/ 태평삼부프라자30/

  세이백35/ 시민뒤40/ 홍명47/ 한국병원55/ 대전ic:07:00

 
       
 

  a) 윗점 - 대슬랩 - 수리봉 - 황정산 - 영인봉 - 대흥사 

  b) 윗점 - 수리봉 - 석화봉 - 석화바위 - 대흥사

 
       
 

산행시간     

   a코스:6시간,  b코스:5시간/  
       
 

산행난이     

  초보,단체  
       
 

산행문의      

  금 강: 010-3231-3752, 허개나무:010-5420- 6436

 
       
 

 

 a→,b

            

 

 
     
 

 비상용구급약,방풍우의,식수,랜턴...  

 
       
 

기타사항     

 대장의 임무 : 모임장소의 출발에서 1차 뒤풀이까지 입니다.  
 

 

 
 

유의사항    

 ○ 산행 중에는 대장의 통제에 따라 주셔야 합니다.

 ○ 산행 중에는 개인행동을 금지합니다.

 ○ 산행 중의 사고는 개인의 책임입니다.

 ○ 상해보험을 개인적으로 가입하기를 권합니다.

 ○ 정해진 시간을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 산행 중에는 음주를 삼가합시다.

 ○ 산행 중에는 흡연을 삼가합시다.

 

 황정산(黃庭山 959m)  수리봉(1,019m) 암릉 산행 

황정산 사계절 개방에 코스 선택 자유로워 인기있는 산
황정산은 재미있는 등산코스의 선두주자로 떠오르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황정산에는 천년고찰 원통암(圓通庵)을 비롯해서 볼수록

기경인 신단양8경의 하나인 칠성암, 남근석, 모자(母子)바위, 손가락바위, 누에바위 등 볼거리가 많고, 암릉 곳곳에 한 폭 그림 같은

비경이 계속 이어지기 때문이다. 더욱 등산인들의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국립공원 구역인 도락산과 달리 입산료를 내지 않아도 되고,

이보다 더 중요한 이유겠지만, 코스를 자유자재로 선택할 수 있고, 산불예방기간에 관계없이 산행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  충북 단양군 대강면과 경북 예천군 상리면 경계를 이루는 저수령에서 서진하는 백두대간이 벌재에 이르기 전 살짝 들어올린 산이

옥녀봉(1,076m)이다. 이 옥녀봉에서 백두대간을 이탈하여 북서쪽으로 가지를 치는 산줄기가 있다. 이 산줄기가 장구재에서 잠시 가라

앉았다가 선미봉(1,080m)을 들어올린 다음, 계속 북서로 달아나며 아름다운 바위봉을 빚어놓은 산이 수리봉(1,019m)과 황정산(959m)

이다. 황정산에서 더 가지를 쳐서 이어지는 능선은 직치(빗재)에서 가라앉은 다음, 도락산(964m) - 덕절산(780m) - 두악산(732m)을

들어올린 다음, 그 여맥을 남한강에 모두 가라앉힌다.
 수리봉에서 황정산으로 이어지는 산릉은 서쪽의 단양천과 동쪽의 대흥사계곡을 갈라놓고 있다. 단양천 방면에는 산전체가 화강암

덩어리나 다름없는 도락산 줄기가 단양8경에 드는 상선암, 중선암, 하선암 등을 거느리고 있다. 그리고 수리봉과 황정산 동쪽인

대흥사 계곡에도 신단양 8경인 칠성암과 단양 8경인 사인암 등이 절묘한 풍광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수리봉과 황정산 산자락에

인접하고 있는 대흥사계곡 주변은 깊은 골짜기와 암릉지대가 유별나게 아름다운 곳이다.
바로 이 지역 안에 석화봉, 박달뎅이산, 주치박골산, 올산 등 기암괴석으로 이뤄진 암봉들이 자리하고 있다.

따라서 수리봉과 황정산에 오르면 이 아름다운 바위산들이 한눈에 보여 암릉산행의 묘미를 배가시켜 준다.

수리봉으로 오르는 단양군 대강면 방곡리는 엣날 궁중에서 사용하는 원목을 생산했던 곳으로 유명했다. 그 증표인 봉산(封山) 표석이

경북 문경시 동로면 명전리와 경계를 이루는 단양천 건너편 성내골 계류 옆 천수답 한가운데에 있다. 또한 방곡리는 인접하고 있는

수리봉 산기슭에 성분이 우수한 질료감인 모래질 점토가 무진장이어서 600여 년 전부터 도공들이 숨어들어 도요지 마을을 이룬 곳으로

유명하다. 1,200도 이상의 고열을 내는 땔감인 소나무가 많았고, 고령토와 유약 원료인 '묵보래'라는 흙도 흔했기 때문이다.

산수 아름다운 청풍 명월의 고장 단양에는 숨어 있는 명산이 많다. 주변의 사인암 등 단양팔경의 그늘에 가려 그동안 제대로 대접받지

못한 산중 하나가 황정산(959m)이다. 최근 들어서는 황정산 칠성바위가 신단양팔경 중 하나로 지정되면서 이곳을 찾는 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산세가 수려하다고만 해서 명산의 반열에 드는 것은 아니다.

 명산이란 그에 걸맞는 고찰 하나씩은 품고 있는 법인데 신라 때 창건된 천년 역사의 대흥사와 원통암이 황정산의 산격을 뒷받침하고

있다. 원래 대흥사는 건평 6,000여평에 500나한과 1,000명의 승려가 있었던 대가람 이었으나 1876년 소실되었고 현재는 원통암만

남아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넓고도 미끈한 마당바위, 칠성암 , 하얀 화강암, 노송과 고사목의 절묘한 비경, 누에바위, 괴물바위,

돌탑바위, 남근 바위 등도 유명하다.

 

  

<산행실시>

산행구간; 윗점-대슬랩-수리봉-용아릉-신선봉-석화봉 갈림길-남봉-황정산-영인봉-원통암-황정리 대흥사

                0                1.34               (0.43)        1.2                    1.9      1.08                2.76           = 8.28km

산행시간; 8.28km / 5시간 5분 (9;40~2;45) /15,000보

 

황정산에서

수리봉 들머리

들머리의 안내도

수리봉 들머리

수리봉이 보인다

방곡리와 백두대간. 뒤로 황장산

수리봉 능선

슬랩 구간

슬랩의 위험 표지판

슬랩

슬랩1구간

2구간 옆으로 루프도 있다.

 

경사도가 좀 있다

경사지역

수리봉 직전 이정표

 

수리봉

수리봉에서

수리봉 전경

 

신선봉으로

신선봉가는 용아릉

 

위령비

거시기라는데...

맞나??

신선봉

용아릉

안부도 있고

고된 나무

 

방곡리

지나온 신선봉

방곡리 갈림길

방곡리 갈림길 이정표

 

갈 황정산과 좌로 도락산

 

석화봉 갈림길

 

남봉

남봉 이정표

남봉-빗재 가는길

 

기차바위

 

 

갈 길

 

도락산

도솔봉, 소백산 방향

 

 

황정산 전경

 

 

도락산

너럭바위

 

 

밧줄 연습

영인봉

 

 

 

지나온 황정산

도락산

 

영인봉

암벽 계단

영인봉 이정표

 

 

 

 

 

 

 

원통암

 

 

 

 

 

 

 

 

 

 

 

황정리 대흥사 날머리

대흥사 주차장

 

 

 

 

용이 저 끝에 있다

 

 

 

 

 

수리봉-황정산의 암릉 산행은 묘미가 있다. 초보는 좀 그럴수도....

내일은 한남금북정맥을 지인과 해야지.

 

신발 창갈이를 했다.

바닥은 새 것이라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