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예정>
[출발-10월14일 일요일] 정선 민둥산 억새풀 천국 산행 안내,신청―···일요산행 안내및신청 풍산(회장) 조회 362 추천 0 2012.09.14. 10:31 http://cafe.daum.net/choongil33/9ud3/2173
수십만평의 능선에 펼쳐진 억새바다가 가을바람에 몸을 내맡긴 채 하늘거리는 모습은 계절의 장관이다. 키를 넘는 억새풀 사이를 헤엄치듯 비집고 걷는 재미가 쏠쏠하다.민둥산은 등산 초보자나 노약자도 큰 어려움 없이 오를 수 있다 (왕복 2시간 소요). 민둥산에는 발구덕마을이라는 이색지대도 있다. 산자락 여기저기에 널려 있는 분지는 일부러 파낸 듯, 땅이 푹꺼져 있어 볼수록 신기하다
민둥산 억새꽃축제는 산 전체가 둥그스름하게 끝없이 펼쳐진 광야와 같은 느낌을 갖게 하는 해발 1,119m의 민둥산이 20만평 가량이 억새꽃으로 덮여 있어
그 모습이 장관이며, 전국 5대 억새풀 군락지 중 하나로서 전국제일의 군락지이다.
<산행실시> 맑다. 산행하기 너무 좋은 날씨이다. |
산행구간; 증산초교-발구덕-민둥산-억새능선-지억산-불암사-화암약수
0 3.2 6.8 1.3 = 11.3km
산행시간; 11.3 km/ 5시간 14분 (10;33~3;47) / 19,000보
민둥산에서
새로운 정상석 주변은 온통 사람들이...
민둥산 들머리 주변
증산초교에서 민둥산으로 간다.
들머리
줄지어서 오른다
완경사로 간다.
낙엽송 사이로 등산로가 완만하게 잘 나있다. 줄지어 간다.
임도 이정표
임도에 매점이 있어 혼잡하기 이를데 없다.
여기부터는 약간의 경사가 있다.
아! 억새가 보이기 시작한다.
억새여!
억새가 활짝 피었다.
다음 주에는 좀 날리겠다.
억새 사이로 난 길을 따라서 정상으로 간다
억새능선길에도 많은 사람들로...
지나온 길
정상에 왔다.
정상석은 만져 보았다.
지억산으로 가는 길
이정표
정상의 데크에는 식사하는 중.
정상 마당의 인파
나 먼저 사진 박자구요...
조금 떨어진 정상석에서 나도 한 장.
그래도 같이 간 금주와 인증을... 그런데 어느주례인지 ㅋㅋㅋ
혼잡의 극치이다
정상에 매점이...
예전 정상석이 한 쪽으로 밀려나 있는데...
구 정상석
오히려 한갓지게 정상 인증을 한다.
정상석 뒤로 갈 길
정상석 앞에서만 사람들이 북적북적
정상을 지나니 여기에도 억새가 좋다
지억산 방향으로 억새능선
지나온 민둥산 길
이제는 하산이다
하산 중에 간이매점에서 먹는 메밀부침개. 배추가 맛있다. 5,000원
간이 매점 자리
이정표가 영~~~ 표시가 다르다.
삼내약수 갈림길
임도에서 이정표.
이정표. 거리 신뢰가 떨어진다.
임도. 지억산 갈림길이 여기에 있나?
편안한 등산로
계단길도 있다.
임도를 따라서
낟가리. 무슨 곡식인가.
임도와 도로가 만나는 지점 이정표
등산안내도
갈림길 전경
불암사는 도로 옆으로 있다
운치있는 물줄기
운치의 계곡
물레방아가 있는 걸 보니 다 왔나 보다
화암약수
화암약수
약수
정자 밖에 있는 약수; 물맛이 정자 안 약수보다 톡 쏘는 맛이 덜하다
화암약수 정자 안의 약수와 밖에 있는 서자 약수
주차장 가까이 있는 쌍약수
쌍약수 전경. 여기도 약수 맛이 좀 떨어진다.
쌍약수 정자
쌍약수에서 건너편 주차장과 매점.
민둥산은 역시 억새가 장관이다. 많은 억새가 흐드러진다. 민둥산은 한 계절 산행지로는 적격이다. 여름에 가면 좀 더 더울게다.
옆지기와 같이 한 산행은 더 없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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