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산행>/강원도

삼척 구룡골-구룡소-두타산 갈림길-큰골-고천리

정도령1 2013. 7. 30. 10:29

<산행계획>

7월28일,일/삼척 구룡골~대방골(오지 트레킹,두타산~쉰움산)|일반 게시판
금강(錦江) | 조회 101 |추천 0 |2013.06.13. 21:07 http://cafe.daum.net/windsor1/J4wP/9 

 

 

 삼척 두타산(구룡골~대방골)

 

  

    강원 삼척 미로, 100대 명산

 


 

 일 시 : 2013년 7월28일,일

 출 발 : 관저 시외bus정류장04시10분 - 도안15 (목원대입구bus전용차로)             

                    온천역20 - 정부청사역40 -  원두막5시 / 신탄휴

                                        청사역(둔산경찰서 뒤편 주차할수 있음)

 회 비 : 30,000 / 찰밥,김(반찬지참),뒤풀이

 시 간 : 5시간 /  10km, 초보,단체환영

 코 스 :  1코스) 구룡골 ~ 대방골 / 9h...중급

              2코스) 구룡골 - 통골재 - 두타산 - 쉰움산 - 천은사 / 5h

  문 의: 금강:010-6522-3589, 010-3231-3752.

 

  지 도:

   

 

 

◈ 사고는 본인 책임이며 필요 시 개인보험 가입을 권합니다.
◈ 대장의 통제를 따라주시고 개인 행동은 금지합니다.
◈ 개인 체질에 맞는 약품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 취소 시 글 삭제 마시고 취소 글 다시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 약속 시간을 지켜 주시고 배려하는 산행을 당부합니다.
◈ 처음오신 분은 전화번호를 입력하고 오시기 바랍니다. 
◈ bus내에서 음주,가무,소란 없습니다. 서로 배려하시길 당부 드립니다.
◈ 탑승후 운행시 꼭 ........... 안전벨트 착용하시길 바랍니다.

◈ P.S. : 모든 산우님들은 산행 전날 산행공지를 꼭 다시 확인하세요!!!

 

< 산행 예정 지도>

 

<산행실시>

2013년 7월 28일 일요일 금강산악회 24명. 비예보로 예약자도 취소한다. 저렇게 해도 산악회가 유지되려는지.....

                     차를 타기위해 새벽 4시 정류장으로 가니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충북지역을 지나니 비는 오지 않는다. 현지에는 흐리다. 하루종일 흐리다.

                     구룡골 지나 대방골로 가는 길에 알바를 한다. 알바보다는 염불암 암자를 못찾아 마루금으로 가다보니 하산길이다.

                     송글이 부부와 같이 고도 700m 정도에서 계곡으로 내려간다. 내려와 보니 고천리 큰골 입구가 나온다.

                     다른 사람들은 시간때문에 대방골로 가지 않고 두타산-쉰음산-천은사로 하산했단다.

산행구간; 고천리 구룡골-구룡폭포-두타산 갈림길 마루금-큰골로 진입-큰골-고천리 마을회관

산행시간; 9시간 15분 / 약 10 km

               9;15 구룡골 입구/ 9;26 구룡골 등산안내도/ 9;44 통골재 갈림길/ 9;57 구룡폭포/ 12;00 구룡골 좌.우골 갈림길/ 1;25~45 점심/

               2;43 두타산 갈림길 지나서/ 3;40 큰골로 진입/ 6;00 큰골 입구/ 6;30 큰골 고천리 마을회관

 

 구룡폭포에서

 영동고속도로의 횡성휴게소는 이른 아침인데도 휴가철이라 혼잡하다.

 동해휴게소에서 망상해수욕장

 구룡교에서 구룡골 입구와 갈길

 구룡교에서 좌측은 사유지이므로 막아 놓았다. 우측으로 돌아가야 한다.

 구룡교 위의 작은 수력발전소인가 보다.

 수력발전소

 수력발전소 지나 구룡골의 두타산 등산안내도

잠깐 임도길이 나온다.

조금 올라 가면 갈림길이 나온다.

통골재 갈림길. 좌측은 통골재, 우측은 구룡폭포 가는 길.

 

통골재 코스와 구룡폭포 계곡산행을 설명.

갈림길 이정표

구룡폭포는 완만하게 올라간다.

구룡폭포 하단

구룡폭포 상단, 하단

상단

구룡폭포에서 셀카로

구룡폭포

 

 

구룡폭포 하단에서

구룡폭포 하단

구룡폭포 상단

 

구룡폭 상단에서

구룡폭포 상단에서

구룡폭포 하단과 상단 사이

 

구룡폭포 상단 위에서 아래 보고...

올라간다.

 

 

 

작은 소를 우회하고

 

 

 

 

흘러 내린 바위가 걸려있고...

 

 

 

 

물을 건너려니 할수없이 신발이 젖는다.

 

 

 

 

 

 

구룡골 우골로 오른다. 좌골은 급경사라 위험하단다.

여기도 만만치 않다.

급경사 계곡이 나오니 좌우 능선으로 갈라져 오른다. 알바하는 단초. 

앞은 좌골의 능선

능선으로 오른니 간간히 조망이 있다. 식사하면서 앞을 보니 댓재가 보인다. 좌로 백두대간 황정산. 멀리 덕항산.

구룡골 우골 능선으로 올라와서 보는 지나온 구룡골.

우골의 마루금으로 올라서니 길이 희미하다. 염불암인지 암자를 찾아야 대방골 넘어가는 길이 보일 것 같아 암자 찾아 간다.

세워서 한 번 더...

암자 찾기를 포기하고 한시간 이상 내려오니 올라 가기도 그렇고... 내려가기로 한다. 일행과는 엇갈린 듯하다.

계곡으로 내려 간다. 송글이님이 앞장선다.

계곡의 물줄기가 보인다. 큰골인듯한데....

물줄기를 따라 계속 내려 간다. 내려가는 계곡은 미끄럽고 조심스럽다.

해발 300m 이하로 내려오니 물줄기도 완만해진다. 금강과 통화가 된다. 그 일행은 두타산-쉰음산-천은사로 내려 간다고...

바위를 치고가는 물줄기. 5분 정도 전에 임도가 있고 표고 재배하우스도 있다.

아~~하. 큰골이 맞다. 큰골 입구 이정표.

큰골입구에는 고천리가 있다.

고천리의 작은 폭포와 소. 여기서 산행을 마치고 땀을 닦는다.

고천리 마을회관

고천리 삼거리. 직진으로는 대방골 가는 길이다.

 

날씨가 불안정하여 걱정을 하였으나 다행히 비는 오지 않고 오히려 해가 없어 비교적 시원하게 산행한다.

그러나 계곡은 항상 습기가 많아 땀은 엄청 흘린다.

하산할때 일행과 떨어져 셋이서 내려가니 불안하기도 하다. 길도 그렇고 시간도 그렇고...

예정된 대방골을 가지 못하니 좀 그러한데 그래도 계곡으로 온 것으로 친다.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