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계획>
진도 동석산(銅錫山,219m)
전남 진도군 지산면 심동리/
1:50,000 지형도에는 '석적막산(石積幕山)'이라 표기되어 있는 200m급 산으로 고도는 높지 않지만
전국 어디에 내놓아도 뒤지지 않을 만큼 뛰어난 암릉미를 간직하고 있다.
일 시 : 2013년 3월9일 / 토
출 발 : 노은 06시 ~ 누리10 ~ 한민20 ~ 삼부30 ~ 세이35
시민40 ~ 홍명47 ~ 한국병원55 ~ 원두막07시/ 유성ic10
(대전들어올때: 유성ic~누리,타임,한민, 역순으로,,,)
회 비 : 25,000 / 찰밥,김(반찬지참),어시장경유
시 간 : 5시간 / 9km, 초보,단체환영
코 스 : a) 종성교회,천종사 - 동석산 - 돈바위 - 세방낙조대
b) (우천시) 운림산방 - 남도석성 - 금골산 - 진도대교
문 의: 금강:010-3231-3752, 허개나무:010-5420-6436,
지 도:
진도 동석산(약 240m)은 낮다고 우습게 볼 산이 아닌 섬바위산의 전형적인 산이다.
다도해 조망 뛰어난 암팡진 1.5km 암릉 코스로 초심자는 반드시 안정장비 갖추고 경험자와 동행하기를 권한다.
한반도 남서쪽 끝자락 진도에도 산꾼들을 유혹하는 매력적인 산들이 있다. 보통 진도의 산 하면 최고봉인 첨찰산(485.2m)과 임회면의 여귀산(457m)을
대표로 꼽는다. 하지만 진도에는 이 두 산 외에도 예사롭지 않은 암릉을 품은 동석산(약 240m)이라는 봉우리가 있다.
동석산은 진도 남서쪽 지산면 심동리의 바닷가에 솟아 있다. 1:50,000 지형도에는 '석적막산(石積幕山)'이라 표기되어 있는 200m급 산으로,
고도는 높지 않지만 전국 어디에 내놓아도 뒤지지 않을 만큼 뛰어난 암릉미를 간직하고 있다. 정상에서 남쪽으로 뻗은 1.5km 길이의 주능선 전체가
거대한 바위성곽으로 이루어져 독특한 풍광을 자랑한다. 또한 산행 도중 주변의 저수지와 다도해의 섬들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눈맛도 좋다.
최근에는 진도군에서 이정표를 세워둬 찾아가기도 쉽다.
진도읍내를 지나 산행기점인 지산면 심동리의 아랫심동 마을로 향한다. 동석산으로 가는 도중에 두세 곳에 '동석산' 이라고 쓰인 이정표가 보인다.
천종사 입구를 지나 아랫심동 마을회관 앞에 차를 세우고 길가 안내판에는 동석산 들머리를 천종사 방향으로 표시해 두었다.
하지만 그곳을 통해 산을 오를 경우 전체 암릉 구간의 반 토막밖에 답사하지 못하게 된다. 그럴 경우, 위험한 구간은 피할 수 있지만 짜릿한 암릉의
참맛을 감상하기 힘들어진다. 때문에 제대로 된 동석산 암릉의 시작지점은 아랫심동 마을회관 건너편의 종성교회라고 보는 것이 좋다.
안전장비를 준비하지 않은 사람은 안내판 표시대로 천종사쪽으로 올라가야 안전하다. 칼날능선은 가급적 돌아가야 안전하다.
2013년 3월 9일 토요일 맑다. 온도가 25도 쯤으로 많이 올라 늦 봄 날씨이다. 황사가 좀 있어 시야는 흐리다.
산행구간; 천종사-세방낙조 구간은 안내판에 5.5km로 써 있다.
종성교회-전망바위-칼바위능선-동석산-석적막산-가학재-작은애기봉-큰애기봉-세방낙조대
0 2.0 1.2 1.12
산행시간; 약 6km/ 4시간 3분 (11;36~3;39)/ 11,200보
동석산에서
목포대교 건너면서 목포의 유달산
진도대교의 울돌목에서 이순신장군 뒷모습
하심동에서 동석산 암봉
하심동에서 종성교회 뒤로 들머리를 잡는다.
출입 통제문
종성교회 뒤로 오른다.
급경사 오름길
첫번째로 줄의 도움을 받는다.
올라 와서 보니 대기하고 있는 모습
미륵좌상의 굴
천종사에서 미를좌상굴로 오르는 모습
곳곳에서 줄의 도움을 받는다.
미륵좌상이 없어졌다고 한다.
데크와 보조줄이 있다.
지나온 길
칼릉
동석산 정상
갈 길
동석산 전경
생강나무꽃
석막적산 삼각점. 여기가 240봉으로 동석산이라고도 하는데....
석적막산에서
큰애기봉으로 간다.
역시 사진기가 좋아야 그림도 잘 나오겠다.
헬기장.
가학재
지나온 길
큰애기봉의 전망대
지나온 동석산 능선
세방 낙조대
장도와 주지도
큰애기봉 전망대
세방 낙조대 가는 길
지나온 큰애기봉, 작은애기봉
마지막 데크계단
종점의 주막.
세방낙조대
동석산 산행이 끝나고 오는길에 진도 울돌목의 명랑대첩 기념 장소를 관람한다.
진도대교
이순신장군
입장료는 1,000원/ 뒤 쪽으로 가면 무료
진도는 목포시내를 거치지 않고 목포대교를 이용하면 대불공단으로 바로 연결되어 시간을 절약할 수있다.
산행시간은 많지 않으나 버스타는 시간은 많다. 멀리 있어 쉽게 오지 못하는 곳에 와서 산행을 하니 좋다.
잘 오르지 못하는 위험스런 암릉코스도 보조를 해주니 재미가 솔솔하다.
또 돌아 오는 길에 진도대교 주변에 정차하여 구경을 하게 해주니 더욱 좋다.
좋은 시간을 지내게 해주니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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