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근교/계룡산

계룡산 학봉리-황적봉-천단-관음봉-삼불봉-천장이골

정도령1 2013. 7. 15. 15:25

     << 계룡산은 좋다 >>

2013년 7월 13일 토요일 흐림 산마루금에서는 안개비가 내린다. 산공사이 최덕현, 산객 최돈민, 나 3인이 산행. 

산행구간; 학봉리-황적봉-천왕봉-통천문-천단-관음봉고개-관음봉-삼불봉-남매탑-큰배재-천장이골-주차장

                  0                                                   ?           0.2      1.6       0.5      0.6                    3.4 = 6.3 + @ = 약 13 km

산행시간; 8시간 11분(주차장에서 학봉리 38분 제외)  

               천천히 재미있게 야그하면서 간다. 그래도 덥고 습해서 땀도 많이 난다.

               6;18 학봉리 삐가삐가 앞에서 출발/ 7;44 황적봉/ 8;11 천왕봉/ 8;30 슬랩/ 10;43 천단(10;26~11;00 통신탑에서 천단 왕복)/ 11;49 관음봉고개/

              11;53~12;20 관음봉. 식사./ 1;11 삼불봉/ 1;25 남매탑/ 1;42 큰배재/ 2;29 천장이골로 하산. 입구/ 3;07 학봉리.  

<산행지도>

 

 

 

 계룡산 천왕봉 천단에서

관음봉에서 같이 산행한 산공사이, 산객.

학봉리 삼거리의 삐가삐가 앞에서 황적봉을 향하여 출발. 장군봉을 보며.

삐가삐가 앞. 삐가삐가가 뭔가 했더니 음식접 상호다.

학봉리 도요지를 통하는 문이 개방되어 들어간다.

학봉리 도요지 전경. 철담 안에 있으니 관람이 평소에는 불가하다.

야영장에서 올라오는 암릉길 갈림길에서 장군봉

병풍바위 조망터에서 수통골의 도덕봉과 능선

병풍바위 조망터에서 장군봉과 건너 우산봉.

병풍바위 조망터에서 백운봉과 관암산과 민목재

황적암릉의 바가지바위와 장군봉 

황적봉 전경.어떤 지도에는 치개봉으로 되어있는데...

황적봉에 쌓아논 경계표시석

황적봉에서 보이는 계룡대 비행장

천왕봉에는 충주 지공 묘가 자리하고 있다.

황적암릉에 가는 중에 있는 경고문

황적암릉 슬랩지에서 갈길. 천황봉과 쌀개능선은 구름에 쌓여 있다.

황적암릉에서 계룡대

황적암릉에서 동학사

동학사

황적암릉 슬랩. 다행히 밧줄이 썽썽하다.  

황적암릉 슬랩. 여기는 밧줄이 좀 짧다.

내려온 길

지나온 황적암릉 슬랩

좀 크게...

나무에 올라가서 보면 더 잘 보이려나.... 좀 오르면 조망터인데...

바위가 좀 더 정교해야 제 모습을 갖출텐데...

헬기장에서 은선폭포

헬기장에서 동학사

통천문 옆으로 우회하여 천단으로 가다가 안개로 방향감각이 더디어 좀 헤매다가 쌀개능선 통신시설을 확인하다.

지난 금남정맥에서 인증을 못한 천단.

주변이 답답한 천단에서

같이 간 좋은 사이.

산객과

산공사이와

산공사이님

천단의 산제단

백호할머니 제단

 

산제단 전경

천단의 유래비

천단 답사후 주변은 군시설로 출입금지지역 안내문을 확인.

금남정맥 갈림길의 참호시설

쌀개봉의 통신시설

쌀개봉의 통천문

관음봉고개 이정표. 자~~알 지나왔다.  

관음봉고개에서 쌀개능선 방향

관음봉 정자. 여기서 점심식사를 하고 갈 방향을 수정한다.

관음봉

관음봉에서 산공사이, 산객.

자연성능의 삼불봉

자연성능에서 동학사 계곡

좌측 금잔디고개로 가는 금남정맥 갈림길.우측은 삼불봉 가는 길 

갈림길 안내도

삼불봉 안내판

삼불봉 이정표

삼불봉 전경

남매탑이라 하는 청량사지 석탑

삼불봉고개 길

상원암

 

 

청량사지 5층, 7층 석탑

남매탑 이정표

큰배재가는 길

큰배재 이정표. 동학사 주차장으로 내려간다. 남자들만의 쓸림으로 불편하다.

천장이골

천장이골

천장이골

천장이골

다시 온 삐가삐가 앞

삐가삐가 앞에서 시작한 황적봉 가는 길

산행후 삐가삐가 앞의 가마솥보신탕 식당에서 계곡물에 발 담그고 백숙으로 뒤풀이 한다.

 

얼떨결에 계룡산 산행을 한다.

어제 저녁에 비로 산행 취소가 많아 금남정맥 널티에서부터 갈까 생각하고 있는데 산공사이로부터 전화가 온다.

이렇게 저렇게 하여 산객과 셋이서 계룡산 종주로 가닥을 잡고 산행한다.

아쉬운 일은 그것도 완주를 못하고 천장이골로 내려온다. 그래도 좋다. 같이 한 산공사이, 산객님 덕분에 좋은 산행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