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레길>/해파랑길

경주 읍천 주상절리와 파도소리길- 울산 정자항 트레킹

정도령1 2014. 2. 17. 16:52

<트레킹 계획>  

[2월15일 토요일]울산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트레킹 안내|―···토요산행 안내및신청
풍산(회장) | 조회 40 |추천 0 |2014.01.15. 21:45 http://cafe.daum.net/choongil33/Am4B/3481 

 

 

 

울산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트레킹 안내

                                                        위치:동해안 주상 절리 파도 소리길 ( 읍천_ 정자항)

 

 

 

♣주상절리

경주시 양남면 읍천항에서 하서항까지 이어지는 1.7Km 해안지대로 다양한 모습의 주상절리가 늘어져 있다.

원래 이길은 부산에서 고성까지 동해안을 따라걷는 해파랑길의 일부였지만 주상절리가 펼쳐놓은 장관이 아름다워

이 길만을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과거에는 군부대초소들이 줄지어 있던 곳이어서 알려지지 않았지만

최근 초소들이 철수하면서 2012년 6월13일 처음으로 개통되어 그 비경을 드러내게 되었다.

  주상절리란? 마그마에서 분출한 1000℃ 이상의 뜨거운 용암이 상대적으로 차가운 지표면과 접촉하는 하부와 차가운 공기와

접촉하는 상부에서부터 빠르게 냉각된다. 빠르게 냉각하는 용암은 빠르게 수축되어 용암의 표면에는 가뭄에 논바닥이 갈라지듯

오각형 혹은 육각형 모양의 틈(절리)이 생기게 된다. 이렇게 냉각수축 작용으로 생긴 틈이 수직방향으로 진행되어 

기둥모양의 틈이 생기게 되는데, 이를 주상절리(柱狀節理, columnar joint)라 한다.

 

 한국에서는 제주도,한탄강,무등산 정상부,경주해변에서 주로 볼수 있는데,경주 지역의 주상절리는 주름치마, 부채꼴모양,

꽃봉우리 등 다양한 형태의 주상절리가 옹기종기 모여있는 것이 특징으로  푸른바다와 어울러져 보이는 풍경이 매우 아름답다. -퍼온글-

 

 

 

 

 

 

 

 

산행날짜

2014년 2월15일 토요일 *신청은 댓글 또는 전화로 하시기 바랍니다.^*

산행 코스

제1코스; 경주 양남면 읍천>하서>수렴>관성해변>울산 신명>강동 화암 주상절리>울산 정자동 12.5Km, 5시간

제2코스; 읍천항 - 부채골주상절리 - 하석해안공원 -곰바위 - 코오릉휴양소-[약3시간]

출 발

신탄진역 07:00 - 송강동 07:10- 테크노 07:15 - 전민동07:20 -평송수련원 07:30-선사앞 07;35

둔산청사역 07:40 -가람버스정류장 07;40--오정동 07;40- 한전 07:50 - 대전IC 08:00

회 비

회비 25,000원 (중식 찰밥 도시락, 반찬 개인지참,뒤풀이 제공)

준 비 물

아이젠, 스패츠(헤드렌턴/방한복/갈아입을 옷/모자/장갑/우의/스틱/썬블럭 등)

간단한 행동식 준비(식수, 초코파이, 육포, 사탕등)

차량내에서 자켓/무릎담요 준비하시면 좋습니다.

산행신청

회 장 : 011-402-1757, 총 무 : 010-3403-4386

  산행을 처음하시거나 산악회에 처음 나오신 분들을 위해 먼저 인사합니다.
  실천 사항 : 내가 먼저 다가서 서로 인사하기.

 

<트레킹 실시>  

2014년 2월 15일 토요일 맑다. 영상1~8도. 바람이 불어 좀 쌀쌀하다. 충일산악회 46명 

트레킹구간; 경주 양남면 읍천항-하서-수렴-관성해변-울산 신명-강동 화암 주상절리-정자항

시간; 4시간 41분 12.5km

     11;39 경주 읍천항/ 11;54 주상절리/ 12;06 위로솟는 주상절리/ 12;30 하서 해안공원/ 12;40~2;20 점심/ 2;20 코오롱휴양소/ 3;03 강동화상 주상절리/ 3;46~4;00 정자항

 

경주 읍천 주상절리와 파도소리길에서

읍천 주상절리

읍천항 주차장에서 시작한다.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안내판

읍천항 이미지

파도소리길로 간다.

파도소리길에서 주상절리 가는 중에 다리

 

이 다리도 파도소리길의 포인트

주상절리 종류도 많다.

부채형 주상절리가 보인다.

 

바람이 있어 파도가 높다.

 

 

 

우체통도 있고...

 

 

 

 

엄청 규모가 큰 가 했는데...

 

 

갈 길

읍천항 방파제와 온 길

 

부채꼴 주상절리 주변에서 반 건조된 생선을 판다.

 

정자항은 저 끝이다.

기울어진 주상절리

 

 

 

 

위로솟는 주상절리

누워있는 주상절리

갖가지 주상절리가 아담하게 있다.

 

 

 

해파랑길의 파도소리길

 

벽화로도 표시하고...

 

 

파도가 제법이다

 

하서리 해변

 

하서 해안공원

금강산도 식후경! 바닷가를 지나니 간단한 회밥과 물회로 점심식사한다. 추가로 알탕이 나온다.

참가자미 회밥. 참가자미는 썰어 놓은 회를 냉동시켰다.

물회. 참가자미를 냉동시키다 보니 식감이 떨어진다.

하서해안공원 끄트머리에 있는 식당. 대게가 주가 된다.

식당 옆의 전적비

지나온 길의 전경

할매바우 전경

수렴리 할매바우

 

 

수렴리 당산목?

수렴리 해변

파도가 있는 해변

지나온 수렴리 해변

경비초소에서 갈 해변과 정자항

초소에서

초소에서 지나온 해변

초소

해변길로 가려는데 파도가 높아 지나기가 안 좋다. 그냥 되돌아 나간다.

해변에서 파도소리길로 나온 후에..

경상북도와 남도의 경계.

관성해변이 시작된다.

 

 

 

당집인가?

 

해변의 갈매기

강동 화암 주상절리

강동 화암 주상절리와 갈 정자항

안내도

 

강동 화암 주상절리

 

산하 해변에 있는 카페의 대포. 진짜로?

산하 해변

지나온 산하 해변

정자항의 고래등대

정자항의 고래등대

 

고래등대 꼬리에서

정자항 뒤로 울산의 무룡산?

고래 두마리가 정자항 안내를 한다.

정자항의 활어직판장은 규모가 있다.

 활어직판장에서 대게. 싼지 비싼지... 수입산도 있다.  

말린 가자미나 먹을까?

정자항 앞 바다는 파도가 높다.

 

해파랑의 주상절리가 있는 파도소리길은 좋다.

같이 가는 마누라가 있으니 더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