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기맥 제5구간 사동고개-분성산-연정재-밀재-불갑산-모악산-화산골재-지경재

<산행계획>

[스크랩] 맛 기행과 함께 하는 영산기맥 5구간 산행 공고(7.27)|영산기맥

샹그릴라 | 조회 49 |추천 0 |2014.07.21. 08:34 http://cafe.daum.net/sanolleh/ENqQ/5 

 

안녕하십니까? 아래와 같이 영산기맥 5구간 산행계획을 공고합니다. 잘 아시다시피 영산기맥은 맛의 고장 전라도를 두루 지나게 되므로, 산행 후 맛집 탐방을 하겠습니다. 많은 분들의 참석을 바랍니다.   1. 일자 : 2014년 7월 27일(일) 2. 차량 이동 : 25인승 마이크로 버스를 이용합니다.                5:00 송강동 북대전농협앞                5:12 도룡동 4거리                5:18 누리후문(무지개아파트)                5:22 정부청사역 2번출구                5:27 세이브존                5:33 탄방천성교회                5:43 배재대앞                5:50 관저동 시외버스 터미널                5:51 관저 지하차도 위                5:56 진잠다목적체육관 앞 3. 산행구간 : 도상 18.6km, 9.5~10시간 예상함.                     사동고개-분성산-월암산-연정재-칠성산-가재봉-밀재-불갑산-모악산-화산골-지경재                 - 더운 여름산행으로, 일기에 따라 화산골에서 종료할 수도 있습니다.                 - 밀재에서 탑승버스를 만나 식수/중식 등을 공급받을 수 있으므로, 산행시작시 3시간 음용할 식수만 가져가세요. 4. 회비 : 3만5천원(+α)/인 예상(유류대, 톨비, 식대 등 사용, 차량비 20만원+α(톨비 별도)) 5. 준비물 : 중식, 간식, 식수 등(더운 여름 산행이므로, 인당 최소 3리터 이상의 식수를 준비하세요.) 6. 신청방법 : 이 공고 아래에 댓글로 신청해주세요. 7. 산행지도

  

 

 

 영산기맥 5구간 지도

 

 

 

<산행실시>

2014년 7월 27일 일요일 맑다. 덥다. 땀이 엄청 나다. 호우산산악회 18명.

              잡목과 잡풀과의 씨름으로 고생할 산행이라 함. 결과는 당연!!

산행구간; 사동고개-분성산-연정재-흰바위-밀재-장군봉-불갑산-구수재-용봉-모악산-한우재-노은재-깃대봉-화산골재-210봉-지경재

                                                             0      2.5          0     1.3      0.4     0.6   

산행시간; 9시간 40 분 정도

              8;35~42 사동고개/ 8;55 분성산/ 9;42 연정재/ 10;10 광산김씨 묘/ 11;25 흰바위/ 11;51~12;20 밀재. 점심/ 12;35 헬기장/

              12;49 용문사고개/ 1;57 장군봉 정자/ 2;20 불갑산 연실봉/ 2;49 구수재/ 3;06 용봉/3;19 모악산/ 3;25 한우재/ 4;19 깃대봉/

              5;10~15 화산골재/ 6;23 지경재/ 7;10 후미 도착

 

불갑산 연실봉에서  

사동고개의 등산 안내도

사동고개 이정표

사동고개 군 골프장 입구

들녘샘님 사진

 

산행 시작

처음부터 신아대가 맞이한다.

잡풀이 많다

분성산

분성산 전경

분성산의 군 진지. 상무대가 있어 이번 구간은 산길 정비가 되지 않아 고생스럽다.

비교적 좋은 산길에서는 줄을 지어서 가고... 그러나 길 확인이 어려워 알바를 한다.

상무대 공병학교

연정재

연정재

연정재

광산 김씨 묘역

광산 김씨 묘역

가재봉인가?

칡넝쿨이 우거지고...

흰바위

흰바위고개

묘역에서 밀재가는 길.

밀재

밀재

밀재 버스승강장

 

밀재 전경

밀재에서 불갑산을 향해 오른다.

15분 정도 오르니 헬기장

헬기장에서 연실봉

용문사고개에서 말벌집

용문사 고개

장군봉 통신탑의 정자

장군봉 통신탑

장군봉을 우회한다

노루목 이정표

약간의 암릉

 

지나온 길

연실봉 오르는 계단.

불갑산 연실봉

연실봉 정상석 뒷면

불갑산 능선

지나온 길

연실봉

연실봉 전경

고래바위

연실봉 사면의 암릉

구수재

구수재 이정표

용봉가는 좋은 길

용봉으로 오른다

용봉

용봉 이정표

용봉

용천봉 가는 길

 

 

용천봉

용천봉 이정표

모악산 정상

한우재

한우재

여기서 마루금은 군시설물이 있다. 직진한다.

군시설물

교육장

깃대봉

깃대봉에서 우곡제. 좌측능선으로 간다. 그러나 길은 우측으로 가야하는데 그냥 앞으로 가서 알바한다. 30여분을 헤매고 원남제 방향으로 내려간다.

깃대봉에서 우측으로 가서 알바하여 가는 철조망길

그래도 간신히 탈출하여 화산골재로 간다

좌측은 깃대봉. 알바한 우측 산길.

화산골재로 올라온 길.

화산골재의 군 훈련장. 우측으로 오른다

1시간여를 오니 지경재가 보인다. 210봉 정상에서 내려오다가 10여분 알바한다.

지경재. 하여주 가든이 보이고

주유소가 있다.

주유소와 식당은 휴무이다. 덕분에 주유소에서 샤워를 잘 했다.

 

후미도 알바를 하여 좀 늦게 영광 법성포에 와서 토우식당에서 굴비정식으로 뒤풀이한다.

굴비 정식보다는 돌솥밥 백반에 조기 2마리를 준다고 봐야 하겠다. 기본에 된장찌게와 계란찜이 추가된다.

조기는 맛이 좀 그렇다. 1인 2마리.

그래도 그 정도에는 맛이 좋다.

돌솥밥은 이렇게 비벼서 굴비와 같이 먹는다.

굴비 2마리는 내 것.

투우 식당의 차림표. 역시 게장이 요즈음은 대세이다.

 

오늘은 습기가 많아 너무 땀이 난다. 그리고 덥다.

잡풀과 잡목이 많고 특히 명과나 산초 등 가시가 있는 것이 있어 피부에 상처를 남기고 진행을 어렵게 한다.

또 덕분에 알바도 여러번 한다. 하여튼 쉽지 않은 산행을 한 하루였다.

뒤풀이는 굴비로 유명한 영광 법성포에서 굴비정식으로 했는데 명성보다는 별로였다. 비싼 걸로 해야 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