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 별/여행

횡성과 인제에서 고구마캐고 서울에 와서 먹고 보고 놀다 2014 10 3~5

정도령1 2014. 10. 6. 21:16

횡성 고구마

2014년 10월 3일 금~5일 일 연휴에 이것 저것 하면서 먹고 놀다.

 

고구마 한 줄기

고구마 농사가 시원치않다.

 

 

그래도 큰 한 덩어리

한덩어리를 확인한다.

안흥 찐방 가격표

안흥이 가깝다.

인제에 가서 싸가지고 온 도시락으로 점심 식사를 하고...

횡성에 이어 인제로 가서 다시 고구마를 캔다. 

고구마밭 저 뒤는 인제의 자작나무 숲이 있는 산이다. 작년에는 가봤는데 올해는 못 갈 듯하다.

좀 나오나..

 

 

 

서울에 와서 이문동에 있는 깐풍기를 잘한다는 중국식당에 가본다.

그런데 문을 닫았다. 휴무라고...

그 옆에 있는 만두집에서 만두를 산다. 그집 부추만두는 맛이 좋다.

깐풍기와 중식을 못하고 아웃백에서 식사한다.

다음날에 석관시장에 있는 떡볶이가 유명하다는 식당에 가본다. 석관시장.

떢볶이집 상호가 화장품가게이다. 그러나 일요일이라고 휴무.

그 옆으로 시장떡볶이라고 간판이 있다. 이집은 오전 10시에 문을 열고 두판 떡볶이를 포장판매하면 그날은 끝이다.

점심을 마늘보쌈으로 먹는다. 맛은 좋다.

 

 

2박 3일을 놀고 먹고 보고 재미있게 지낸다.

그러나 고구마를 너무 열심히 캐서 그런지 몸은 천근 만근이다. 피곤해서 졸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