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산행>/지리산

지리산; 운서리-적조암-함양독바위-오뚜기바위-어름터-추성리

정도령1 2012. 1. 26. 10:39

<산행예정>

1월21일,토 / 함양독바위,공개바위

 |1월21일,토 / 함양독바위,공개바위 금강(錦江) | 조회 37 |추천 0 |2012.01.09. 10:16 http://cafe.daum.net/windsor1/GVUz/1 

● 지리 루트 : 함양 독바위, 공개바위


 일  시 : 2012년 1월 21일 토요일 / 5~6시간 / 회비:20,000  조식,국/뒤풀이

● 출  발 : 누리 06:00 - 타임 05 - KT 10- 한민 15 - 삼부 20 - 세이 35 - 시민 40 - 대전ic 07:00

● 산행지 : 경남 함양군 휴천면 운서리 지리산 동부능선 함양독바위~칠암자터~공개바위

● 산행코스 : 운서리 적조암~산죽비트~박쥐굴~지장사터~양민거주지~환희대~유슬이굴~

                   선녀굴~신열암~함양독바위~상내봉삼거리~공개바위~천상바위~원점회귀. / 11km


 

 

 

<산행실시>

2012 1 21 토 흐리다. 아래에는 진눈깨비가 내리더니 산 위에서는 눈이 내린다. 추운 날이다. 바람이 있다. 눈이 제법 쌓여 있다.

산행코스; 9;20 운서리-9;50 적조암-10;30 기도터-10;45 환희대-11;30 독바위-12;10 안락문-1;07 오뚜기바위-2;45 송대갈림길-

              3;35 어름터 갈림길-5;10 어름터(청수정)-5;50 벽송사입구

산행거리; 7.5km+약2.5km= 약 10km/ 8시간 30분 (9;20~17;50)/ 23,000보

 

안락문에서

 

덕유산휴게소에서 아침상; 콩나물국밥이 맛이 좋다

운서리에서 적조암 가는 길

약간의 구름이 비가 되어 적신다 

적조암 가는 길

지리산 둘레길의 운서마을 쉼터

적조암은 도로를 따라서 간다.

해동검도수련원

적조암 축벽

적조암 지붕

적조암

적조암 앞에는 봄의 기운이 있다.

독바위는 출입금지이다. 지난 여름에 독바위를 오르다가 부상을 입은 사람이 있다.

적조암과 농장

출입금지

목이버섯

산죽길에 눈이 보이고

산죽길이 끝나고

기도터

 

말벌집

환희대인가- 지난 여름 사고로 전에 있었던 밀랍인형을 다 치웠나 보다.

눈이 제법 싸여있다.

아이젠을 착용할까 말까

잠시 길을 바꾸고

눈이 길을 찾기 곤란하게 한다

뭐가 뭔지 알기 곤란하고...

그냥 눈에 취한다.

설화

독바위라는 곳에서

바람이 있어 눈꽃이 되고

바람방향에 나무등성이에 눈의 모습

 

라면과 삼겹살로 한 잔하고...

몸을 따스하게 하고 다시 간다.

안락문 입구

안락문이 통락문이라...

안락문을 통과한다

안락문

안락문의 지인

안락문을 통과하며

안락문에서 지인

통과한 기분은...

안락문 출구

안락문에서

지인이 찍어 줄때는 항상 폼나게...

설화는 계속

설화속에서 지인

설화를 깨뜨리지 않게

온통 설화

많이 본다

알바도 하고

그냥 계속 간다

 

오뚜기바위

이쯤 해서 상내봉을 지나야 하는데

못 찾고

그냥 간다

눈이 깊다.

결국

벽송능선으로 가기로 한다.

벽송사로 갑니다.

송대 갈림길의 설화

눈이 무겁다

송대 삼거리에서 와서 반대편의 벽송능선으로 간다.

바위도 있고

벽송사보다는 내림길의 어름터로 가기로 한다.

부도

어름터의 출입금지판

어름터의 청수정

지난 여름에 홍수를 당하여 청수정 정자가 파손되었다.

3년전 여름에 허공다리골로 내려 올 때의 청수정 모습

청수정 현판- 거울에 내가 있다.

청수정이 없어진 어름터

뭘 하려고 산을 깎는 지...

추성리 가는 길

봄은 가까이 있는가 보다

정자

막 놓아 둔 범종

부서진 다리

광전교

벽송사 갈림길

 

공개바위로 해서 원점 산행을 계획했으나 눈으로 조망이 없고 길 찾기가 곤란하여 알바한다.

덕분에 추성리 방향의 벽송사 쪽으로 간다. 산행 시간도 길어지고...

눈은 생각하지도 않아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인다.

지인과 리눅스 그리고 산을 좋아하는 이들을 만나 좋았다.

설 명절 턱에 좋은 구간을 가게 되어 너무 좋다. 날씨가 좋을 때 다시 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