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과 9정맥/금남정맥

금남정맥 제7구간 널티-안골산-도로-성항산-복룡고개-망덕봉-진고개-가자티고개

정도령1 2013. 8. 15. 11:56

금남정맥 제7구간 널티(23번도로)-안골산345봉-반송고개(17번도로)-성항산-복룡고개(고속도로)-망덕봉-진고개-감나무골고개-가자티고개  

               예정      0                    3.0              3.0                        0.5       4.0                       2.0       4.2         2.7                3.0   =   22.4 km

산행시간; 9시간 34분 / 22.4 km

             06;00 널티/ 6;51 임도/ 7;25 안골산345봉/ 8;41~56 반송고개/ 9;18~26 성항산/ 11;15~25 복룡고개/ 12;54 망덕봉/ 1;19~28 진고개/

             2;05~18 깃대봉/ 2;38 감나무골고개/ 2;59 감토봉/ 3;34 가자티고개

2013 8 10 토요일 단독. 흐리다 12시경 소나기가 20분정도 내리다.

             오늘 산행 콘디션은 좋지 않다. 일찍 일어나니 잠이 부족하여 졸립다. 졸면서도 간다.

             아침부터 너무 덥다. 땀이 사우나탕에 들어간 듯 나온다. 

             몸이 답답하다. 제대로 산행이 되려나?

<산행지도>

 

 

 

<산행실시>

성항산에서

산행 시작점인 널티의 공주폐차장 앞에 차를 주차하고 산행을 시작한다.

공주폐차장 앞 널티 버스정류장

널티의 통합기준점

널티 전경

지나온 팔재산과 23번 국도와 널티. 국도횡단은 위험하여 100여m 아래 지하차도를 이용한다.

널티와 산행 들머리

밤나무밭길을 지나고

밤알열매가 제법 컸다.

갈 길

망태버섯

안골산을 가기위해 임도 못 가서 개간된 밭

개간된 밭과 묘역을 지나서...

묘를 지나 우측능선으로 내려온다.

임도 지나서 지나온 길

키위를 재배한다는데...

키위 한 둥지

안골산 345봉

345봉에서 정맥 옆으로 빠진 안골산 안내

345봉에서

거묵바위산

지나온 345봉. 마루금은 벌목으로 잡목과 잡풀이 갈길을 막고 괴롭힌다.

345봉과 좌측 안골산. 345봉에서 힘이 너무 들어 잠시 정신을 놓았더니 안골산을 모르고 그냥 지나쳤다. 지나서 보니 갈만했는데...

영지

108봉에 통신탑이 있다.

갈 길

17번 도로가 보인다. 뒤로 성항산.

 반송리고개

반송고개 주변에 종중땅이 있다는 주민이 밭에서 수확하는 농산물. 힘이 들어 한참 이야기를 나눈다.

힘들게 올라온 성항산.

성항산.

성항산이 성정산이라고? 한자의 오자가 있구나!!!

성항산에서

 

 지나온 성항산. 정상 아래까지 벌목을했다. 산딸기, 산초, 아카시아 등 잡목의 가시와 거미줄을 피해 가느라고 진행이 더디다.

 약간 알바를 한 과수원길.

고속도로의 송전탑이 보인다.

 복룡고개를 알린다.

 복룡고개. 697번 도로

복룡고개와 고속도로

복룡고개의 밤나무밭

 복룡고개와 논산-천안고속도로

복룡고개의 천안-논산고속도로 절개지를 올라오는 철계단.

이인휴게소 알림판

복룡고개의 697도로와 고속도로

고속도로 절개지 철계단은 요만큼만 오른다.

복룡고개에서 천안-논산고속도로

고속도로 절개지 상단부 송전탑 아래 굴.

지도상 망덕봉

노후화된 전기울타리를 따라서.

약간의 임도로도 간다.

 

210봉임 지도상 망덕봉을 지나 208봉에 있는 망덕봉 표지판

망덕봉 전경

망덕봉 표시판 뒷면의 글.

진고개 지나 161봉 아래의 시멘트구조물 공장.

진고개 앞에서 구름이 있는 계룡산.

진고개의 가족묘

진고개 집

진고개 전경

진고개. 소나기가 망덕봉 전후로 좀 내렸다.

진고개. 좌측은 가자티고개 들머리. 오늘 가자티고개까지 간다.

진고개 아래 진고개삼거리

진고개 들머리에 있는 안내도

진고개

진고개의 금남정맥 등산로 

진고개의 공장터인지...

계룡산

대둔산

진고개에 있는 공장

논산시내

161봉인 깃대봉

깃대봉 삼각점

깃대봉 삼각점

 

좋은 길도 있다.

부여 백마강의 백제봉

감나무골 고개

감나무골고개

감토봉

 

감토봉에서

감토봉 지나 벌목지에서 부여 청마산과 금남정맥 끝의 부소산

마루금에는 선답자들의 리본이 뭉떼기로 걸려있고...

마루금에서 모르고 지나친 벌집. 건드렸으면....

가자티고개

가자티고개.

다음 들머리

가자티고개의 금남정맥 안내도

산행후 차량 회수를 위해 다시 돌아온 널티.

 

12시경에 소나기가 내리니 좀 시원하여 갈만하다.

새벽에 산과숲님이 나의 산행을 문자로 물었다. 이제야 연락을 한다. 님은 지리산 천왕봉을 갔다 왔단다.

가자티고개에서 탄천으로 택시로 이동하려다가 그냥 널티까지 간다. 택시비 23,000원

이제 금남정맥도 한 구간이면 끝이 난다. 산악회를 이용하지 않고 천천히 하는 정맥도 재미있다. 좀 불편하고 혼자가는 길이라 좀 그래서....

시원한 바람이 불때 금남정맥을 완결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