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산행>/경기도

포천 명성산(922.6m); 주차장-등룡폭포-억새능선-삼각봉-명성산-산안고개-주차장

정도령1 2013. 10. 8. 16:27

         << 포천 명성산 (922.6m) 산정호수와 억새 명산 >>  

<산행지도> 이 지도가 비교적 정확하다.

아래지도는 삼각봉 위치가 다르다. 삼각봉은 변경되었다.

 

<산행실시>

2013년 10월 6일 일요일 맑다. 조망이 아주 좋다. 금주랑 간다. 올때 서울에 일이 있어 다녀온다.

위치: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이동면,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산행구간; 주차장-비선폭포-등룡폭포-약수터-팔각정-구삼각봉-삼각봉-명성산-   갈림길-산안고개-주차장

                  0                    2.0                      3.0                 (1.9    0.45)/2.7   (0,4)      3.0      약 4km =14.7 km

산행시간; 5시간 30분 (산안고개 아래 팬션에서 주차장은 히치로 트럭을 잡아타고 10분 정도 주차장으로 이동)  

              9;44 산정호수 주차장/ 10;26~34 등룡폭포/ 10;44 안덕재 갈림길/ 11;20~50 팔각정, 억새/ 12;29 구삼각봉/ 1;10 삼각봉/

              1;27~1;52 명성산 정상/ 2;04 궁예봉 갈림길/ 3;15 산안고개/ 3;40 주차장 

 

 명성산 정상에서

 억새 군락지에서

 조각공원 주차장에서 명성산 등산/산행 가능 시간 안내도

등룡폭포로 가는 들머리

들머리에는 음식점이 줄지어 있다.

군 훈련장사격 경고문과 단풍축제의 안내가....

비선폭포

비선폭포에서 팔각정으로 가는 갈림길

비선폭포. 폭포라기는 좀....

완만한 오름길이다

 

다리도 건너고

등룡폭포에서 이정표. 거리표시가 어렵다.

등룡폭포 하단.

등룡폭포에서

등룡폭포 안내문

등룡폭포 위에서

상단 등룡폭포

상단의 소.

등룡폭포를 오르는 계단

안덕재 가는 방향은 군부대로 출입통제이다.

울타리 옆으로 오른다. 완만하게 오르는 바위길이다.  

도마뱀이 있고

약수터가 지나니 억새가 보이기 시작한다.

억새 능선이 보인다  

일부 억새는 활짝 피었다.

은빛 물결?

궁예의 울음터

약간 덜 피어 완전한 은색 물결이 아니다. 그래도 좋다.

팔각정이 보이고..

등룡폭포에서 억새능선으로 직접 오르기도 한다.

다음주에는 만개가 되겠다. 그러면 억새축제도 끝내주겠지..

조망이 트인다. 전차사격장과 한북정맥. 뒤로 화악산.

팔각정 이정표

팔각정에서.

팔각정에서 서비스로 표지석을 세웠다.

팔각정 정상석 뒷면의 명성산 유래

명성산의 억새밭. 생각보다는 작다.

뒤로 화악산이 보인다.  

산정호수도 보이고...

우측에서 한북정맥의 광덕산, 상해봉, 복주산, 좌측은 가지 못한 대성산인가보다.

 

군 시설의 경고문

철원평야와 동송읍, 금학산, 고대산이 보이고...

여기가 옛 삼각봉이라고 한 곳이다.

뒤로 정상이 보이고

명성산 정상 가는 길은 비교적 좋다. 조망도 있고...

우측으로는 한북정맥

삼각봉과 산안고개 갈림길

등산 안내도

지나온 길. 뒤가 지도상 삼각봉인가 보다.

약간의 로프 구간이 있고

삼각봉과 명성산 정상

삼각봉

삼각봉에서

삼각봉 표지석 옆면

삼각봉 표지석 뒷면

삼각봉에서 명성산 정상

삼각봉 지나 약간의 억새밭

명성산 정상에서 지나온 길과 삼각봉

명성산 정상 이정표

명성산에서

명성산 안내문

명성산 정상에서 한북정맥. 복주산, 복계산, 상해봉, 광덕산

명성산 정상석

정상에서 산안고개 가는 계곡길

산안고개 가는 갈림길 이정표

계곡의 길이 합해지는 지점에 있는 물길

산안폭포인가 본데....

산안고개 가는 길에 명성산 안내문

산안고개 다와서는 임도가 있다.

산안고개 전경. 비포장 길이다.

산안고개에서 윗 산안마을로 가는 길

 

윗 산안마을에는 팬션이 여러 채 있다. 여기까지는 포장이 되어 대형버스가 들어온다. 정기 시내버스는 없다고 한다. 조각공원은 4km 정도. 걸어갈까 하다가

비비빅을 사먹고 얘기하고 있으려니 포터트럭이 우측에서 나온다. 손을 들어 태워달라고 하니 흔쾌히 승락하여 편안하게 주차장으로 온다. 감사합니다.

 

등룡폭포 들머리의 한 식당에서 모두부와 김치 한 접시를 먹으면서 뒤풀이한다. 12,000원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가 있다. 10,9~27

들머리의 다리 이름이 새마을교.  ㅎㅎㅎ

 

이렇게 명성산 산행은 재미있게 마누라와 같이 한다. 명성산보다는 전국 5대 억새 명산을 가자고 하여 신나게 한다. 인기명산 99번 째이다.

 

서울에서 볼일을 보고 저녁은 중식으로 한다. 약간의 퓨젼식인가 보다. 찹쌀탕수육인데 잘라 먹는 돈가스 같다.

볶은밥은 비슷하고, 고추잡채밥은 녹두나물이 잡채이고, 해물누룽지탕은 녹두나물과 해물이 있어 시원한 맛이 좋다.

서울에서의 저녁 중식은 별식 같다.

 

오늘 산행은 날씨가 너무 좋아 금강산도 보이는 듯하다. 천천히 같이 가는 것도 너무 좋다.

명산 100개 째는 근방은 갔지만 정상을 못 간 주왕산이다. 단풍철에 가 볼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