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가 보는 설악 가리봉(1,518m) 마루금 길

<산행계획>

6월 명산산행-설악 가O봉,주O봉|명산산행

바이오샘 | 조회 35 |추천 0 |2014.05.20. 10:31 http://cafe.daum.net/sanolleh/AHPy/102 

▶ 산행 일자 : 2014년 6월 1일(일)   ▶ 경       비 : 5만원   ▶ 산행 코스 : 자양6교-주능선-가O봉-주O봉-삼형O봉-안부-안가리산리   ▶ 거리 및 소요시간 : 도상 약 9.5km, 6시간 예상 (조망으로 시간 소요)    ▶ 탑승지 및 시간        관저네거리(03:00)-도마동네거리(03:07)-경남아파트(03:15)-안골네거리(03:18)-경성큰마을(03:20)        -갤러리아(03:23)-청사역2번출구(03:25)-세이브존(03:30)-오정동육교(03:40)-대전IC원두막(03:50)                (각 지역의 버스 정류장 기준)   ▶ 준비물 : 중식, 식수,  방풍의, 햇빛가리개 ▶ 명산산행 신청방에 신청바랍니다. (연락처 기재 요망;) <산행지도>

<산행실시>

2014년 6월 1일 일요일 맑다. 좀 더운 편이다. 호우산산악회 13명

산행구간; 자양6교-능선-필례갈림길-가리봉-주걱봉-1170봉-삼형제봉-1240봉-안가리산리-안가리산교

산행시간; 7시간 45분 / GPS 11.6 km

              7;28 자양6교/ 7;36 능선/ 8;45 필례갈림길/ 9;53 필례갈림길 이정목/ 10;29 가리봉/ 10;50~11;20 점심/ 11;34 특공연대 갈림길/

              11;53 주걱봉 횡단/ 12;05 V계곡/ 12;37 삼형제봉 안부 갈림길/ 2;04 1240봉/ 3;13 안가리산교

 

다시 간 가리봉에서

자양6교에서 가리봉 오르는 들머리에 통신시설. 이리로 오라는 것.

그래서 그곳으로 오른다.

자양6교에서 한계령 방향

자양6교에서 장수대 방향  

자양6교 모습

가리봉 능선길에 10분 정도에 올랐다.

능선에서 전체사진-들녘샘님

 

능선 안부의 천연보호구역비

이제부터는 모여서 잘 가야겠지.

처음부터 약간의 암릉구간. 좁은 바위사이로 통과하는 구간. 신체조건 확인하는 곳.

산죽꽃이 피었다.

자연의 힘이 곳곳에 이루어지고 있다.

필례 갈림길 안부.

필례갈림길 안부 지나서.

암릉길에 오르자 약간의 조망이 있다. 귀떼기청봉과 대청봉. 우측으로 한계령

필례로 내려가는 갈림길. 이정목이 심하게 파손되었다. 2년전 여기에서 국공에 단속되어 10만원 고지에 자진납부로 8만원을 송금했는데...

이정표 지나 갈 가리봉이 보인다.

가리봉 옆 능선과 건너편 안산.

대청과 귀떼기청봉

지나온 길과 대청봉

갈 주걱봉과 삼형제봉, 뒤로 1240봉

가리봉에 올랐다.

2년 전에는 셀카였는데 지금은 찍어준다.

가리봉에서-들녘샘님

 

가리봉 정상석과 안산

서북능선의 안산

가리봉에서 지나온 길과 대청봉과 서북능선  

서북능선과 귀떼기청봉

가리봉

주걱봉

주걱봉 가면서 안산

주걱봉 가면서 안가리산리의 특공연대 옆으로 가는 갈림길.

가리봉 옆 능선

갈 주걱봉. 오르지는 못하고 구경만 한다.  

주걱봉 우회 암릉길.

로프가 없으면 좀 불편하다. 2년 전 로프가 없어 되돌아 갔다.

 

 

쉽지 않은 로프 통과.

주걱봉 사이의 V계곡

 

 

주걱봉 지나 삼형제봉 직전의 안부로 오른는 길.

안부를 지난 표시들. 여기서 옥녀탕으로 가는 느아우골로 가는 갈림길.

우리는 삼형제봉 옆으로 우회하여 1240봉으로 간다.

1240봉에서

산들님

좋으시죠?

1240봉 전경. 암봉이다.  

지나온 주걱봉, 가리봉

1240봉에서 바닥지님

1240봉에서 안가리산리

장승고개 가는 분기봉 1226봉과 그 앞있는 안가리산 내려가는 분기봉 1189봉. 좌측으로 간다.

송림길도 지나고.

안가리산리의 안가리산교에 왔다.

안가리산교에서 지나온 삼형제봉과 주걱봉

안가리산리에서

 

홍천의 가리산 식당에서 막국수로 뒤풀이 한다. 예전에 와 본적이 있다.

우선 수육으로 한잔하고... 이 동네에서는 편육. 20,000냥.

 

아! 산에서 산길옆에서 곰취를 좀 채취하여 정찬에 보탠다. 곰취는 생각보다 별로.

막국수에 상추도 넣어 보고..

육수를 넣어 먹기도...

샹그릴라님의 찬조로 두부김치로 더해진다.

 

좋은 하루였다. 2년전 아쉬움으로 다시 가리봉에 온다.

물론 주걱봉이나 삼형제봉에도 가본다는 생각도 있었으나 그곳은 그냥 갈 곳이 아니다.    

좋은 사람들과 같이하니 좋다. 한여름 산행이다. 덥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