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산행>/충청도

진천 두타산(598m); 동잠교-팔각정-두타산-미암재-송전탑-배넘이재-중심봉-삼형제바위-붕어마을

정도령1 2014. 9. 29. 14:57

<< 두타산  [頭陀山] >>  

높이 : 598.5m
위치 : 충북 진천군 초평면

특징, 볼거리 ;

두타산은 마치 부처가 누워있는 형상을 하고 있는 산으로 진천군 초평면,괴산군 도안면,증평읍과 경계를 이루고 있다.

진천 상산8경 중의 하나인 고찰 영수암을 산자락에 품고 있는 은은한 종소리와 함께 아름다움을 간직한 명산이다.

두타산 정상에는 삼국시대의 석성이 자리하고 있는데 주위 약 1km,높이 1.2m 폭 2.7m의 규모로 성내에는 두 개의 우물 터를

발견할 수 있으며 간혹 통일신라시대의 토기편, 기와 조각등이 발견되고 때로는 고려시대의 유물도 출토된다.

영수사의 괘불과 맑은 물을 뒤로 하고 동쪽으로 난 등산로를 따라 1시간30여분을 올라가면 정상이다.

 

두타산은 진천군 초평면, 괴산군 도안면과 증평읍의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부처가 누워있는 모습을 지니고 있다

진천의 상산8경 중의 하나인 고찰 영수암을 산자락에 품고 있는 은은한 종소리와 함께 아름다움을 간직한 명산이다.

두타산 정상엔 삼국시대의 석성이 자리하고 있는데, 주위1km, 높이1.2m의 규모로써 성내에는 두 개의 우물터가 있으며,

이따금 통일 신라시대의 토기편과 기와 조각 등이 발견 되고 간혹 고려 시대의 유물도 출토 된다.

두타산이란 산 지명은 단군이 팽우에게 높은 산과 냇물 등 산천을 다스리게 했는데,

그때에는 하루도 빠짐없이 비가 내려 온 산천이 모두 물에 잠기게 되자 높은 곳으로피난을 가야했다.

이때 팽우는 이 산에 머물게 되었고 산꼭대기가 섬처럼 조금 남아 있었다고 하여 두타산이라 이름지었다고 한다.

영수암의 맑은 물을 뒤로하고 동쪽으로 난 등산로를 따라 1시간 30분 정도를 올라가면 정상이다. 정상 부근으로 올라가면

삼국시대에 쌓은 석성인 두타산성 터가 오랜 풍상을 견디면서 돌 무더기로 남아서 등산객들을 반기고 있다.

 

산행 코스

1. 초평영구리(20분/1.4km) -영수암(90분/1.4km) -정상(120분/3.2km) -용정교 [산행거리 6 km, 4시간 소요]

2. 초평저수지 - 영수사 - 두타산 - 큰재 - 배넘이제 - 암릉지대 - 보타사 탑선마을 ( 약 4시간 30분 ~5시간)

 

 

 

<산행실시>

2014년 9월 27일 토요일 맑다. 성희와 함께.

             산악회의 일정이 맞지 않을 때 근교의 산을 가려고 준비한 산이다.

             마침 성희가 갈 산이 마땅하지 않다고 해서 예약한 하동 이명산을 취소하고 같이 두타산을 가기로 한다.

             친구랑 가니 산길도 더욱 좋으리라.

산행구간; 동잠교-팔각정-전망대-두타산-돌탑봉-미암재-MBC송전탑-사곡재-배넘이재-중심봉-서낭고개-삼형제봉-(KBS통신탑)-붕어마을

                 0        1.35    2.65   0.5/4.5   (1.46     0.54)                                              

                 0                             4.5                  2.0                                                                                                        9.0                         

산행시간; 5시간 15분 / 15.5 km

              9;21~9;25 화신주유소. 산행 들머리/ 9;46 두타정/ 10;35 전망대/ 10;50 두타산/ 12;03 통신탑/ 12;05~20 점심/

             12;32 모노레일/ 1;11 사격장 갈림길/ 1;26 중심봉/ 2;40 붕어마을

 

두타산에서

진천의 정상석

중심봉에서

같이 간 성희와

차를 이 근처에 주차하고 동잠교의 들머리로 간다.

산행 들머리 화신주유소

저 위로 조금 길을 따라서 간다.

영수사 방향으로 간다.

화신주유소 앞에 차를 주차하고 간다.

산행 들머리

붕어마을까지 15.3km, 4시간 30분인데 시간을 좀 써야 할게다.  

붕어마을 15.3km. 이정표를 다 더하니 거리가 좀 차이가 난다.

초입부터 급경사길이다

20분 쯤 가니 두타정

두타정

길이 좋다.

 

 

 

좋은 길이 많다.

 

 

전망대 오름길은 급경사로 철계단이 설치되었다. 56계단과 90계단.

전망대 이정표

전망대

전망대에서 갈 통신탑과 마루금

올라온 길과 진천

갈 길. 초평저수지도 보인다.

두타산

두타산 전경

두타산 이정표

 

 

두타산 삼각점

두타산에서 성희와

 

 

두타산 정상 표지석이 많다. 확인하려니 바쁘다.

 

 

두타산에서 갈 길

두타산 전경

돌탑봉 갈림길

돌탑봉 이정표

 

오늘 산행길에는 밤과 상수리가 많다.

돌탑봉. 조망은 별로. 볼 것도 별로.

 

 

미암리 갈림길.

삽사리 갈림길

봉화대인가?

통신탑.

 

삽사리 갈림길

 

임도에서 점심식사하면서 MBC통신탑.

통신대 가는 길

통신대에서 갈 길

통신대

통신대에서 두타산

통신대에서 지나온 길

지나온 통신탑

통신대의 모노레일을 통과하여 간다.

 

 

우회하는 봉우리

 

 

사격장 갈림길

사격장 갈림길에서 중심봉

 

사격장 갈림길에서 초평저수지

 

 

중심봉가는 길. 철계단 설치를 하여 오르기 쉽다.

지나온 길

중심봉에서 증평의 군부대

중심봉

중심봉

 

 

중심봉에서 두타산과 지나온 길

 중심봉에서 성희 사진기로...

 

이후 삼형제봉과 붕어마을 사진은 디카의 고장으로 휴대폰으로 저장해 놓았다.

 

저번주는 삼척의 두타산, 이번주는 진천의 두타산 산행을 한다. 좋은 산이다.

진천 두타산은 완만한 능선으로 산행하기 좋다.

가까운 곳이면서도 이제야 산행을 성희와 하게된다. 좋은 하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