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 별/여행

2015년 새해 맞이와 일출 보기 20150101

정도령1 2015. 1. 1. 22:43

       2015년 새해 맞이의 보신각과 일출의 천장산

2015년 새해 첫 날을 서울에서 보내기로 한다.

2014년 마지막 날 12월 31일 밤에는 종로 보신각 타종을 보러 종각에 간다.

그리고 2015년 첫 날 1월 1일은 의릉의 천장산에서 해돋이를 보러 올라 간다.

 

의릉

2014년 마지막 밤 종로 보신각

 

 

 

종로 보신각 앞에서. 너무 춥다.

 

 

 

 

 

마지막 카운트 1이 보인다.

타종이 끝나고 사람이 많아 피하고 다니다가 종각에 있는 원각사지 석탑 모형을 본다.  

 

신년 일출을 보러 천장산에 간다.

한국종합예술학교를 지난다.

 

천장산 산책로를 따라 오른다.

등산로는 데크계단으로 잘 정비되었다.

응달지역이라 눈이 얼어있어 조심스레 간다.

울타리 안은 의릉, 밖은 산책로.

의릉 울타리 밖에서 일출을 보려하니 시야가 좋지 않다.

북한산과 도봉산 능선이 보인다.

도봉산

경관이 좋다는 곳에서도 일출보기가 안 좋다.

의릉 울타리 저 편에 해가 오르기 시작한다.

해가 삐꼼히 올라온다.

 

해가 많이 올라왔다.

 

북한산이나 도봉산에서 보면 끝내 주겠다.

도봉산과 사패산

전망데크가 비교적 좋다.

 

내려오는 중에 의릉과 울타리 안의 관망대

경종은 눈이 있어 추우실라나?

한국예술종합학교 안으로 천장산 산책길 있다.

의릉 안에 경종과 선의왕후 묘.

의릉 안내판

의릉이 아직도 문을 열지 않았다. 9부터란다. 이런 특별한 날은 일찍 열어 주면 좋을텐데...

문이 닫혀 있어서 다른 쪽으로 올라 가려고 돌아 간다. 경희대를 보고 그 능선으로 올라가면 되겠다.

그러나 그 쪽도 막혀 있어 그냥 내려온다. 학교 현수막.

높은 곳에서 의릉과 천장산을 본다.

 

 

신년 맞이와 일출 보기는 너무 좋다.

올해는 좋은 일이 있으려나....